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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자세에 따라 무게중심이동하는 스마트 휠체어

 


https://youtu.be/nnmF0w1f1PI 

 


스코틀랜드 디자인회사 피닉스 인스팅트(Phoenix Instinct) 회전축 위치가 이동하면서 휠체어의 무게중심이 자동으로 조정돼 넘어질 위험이 없는 경량형 휠체어를 개발했다.

 

모빌리티 언리미티드 챌린지(Mobility Unlimited Challenge)에서 50 달러의 개발자금을 받아 개발된 피닉스 아이(Phoenix i) 휠체어는 스마트 기술을 사용해 휠체어의 기본적인 기능을 향상시켰다. 모빌리티 언리미티드 챌린지는 토요타 모빌리티 재단(Toyota Mobility Foundation) 네스타의 챌린지 프라이즈 센터(Nesta's Challenge Prize Centre)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피닉스 인스팅트의 설립자 앤드류 슬로란스(Andrew Slorance)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이동에 필수적인 수단임에도 휠체어 기술은 80년대 이후로 정체돼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제품 개발에 나섰다.

 

무게가 가벼운 탄소섬유를 소재로  피닉스 아이는 사용자의 자세에 따라 앞으로, 또는 뒤로 움직이는 가변형 회전축 위에 바퀴를 얹은 구조를 취한다. 센서와 연결되어 있어 사용자가 앞이나 뒤로 옴을 기울이면 축의 위치가 이동해 무게중심도 따라 옮겨간다.  결과 휠체어는 안정적임과 동시에 재빠르게 움직여 뒤로 넘어질 위험이 줄어들면서 휠체어 전복으로 인한 탑승자 부상도 줄일  있다.  

 



업체는 스마트 휠체어가 폭넓게 보급될  있도록 기존 휠체어와 비슷한 가격에 피닉스 아이 휠체어를 판매할 생각이다.

 

모빌리티 언리미티드 챌린지는 결승진출자 5명에게 하반신이 마비된 사람들을 위한 이동기기 개발을 위해 50 달러의 개발비를 지급했다. 피닉스 아이 휠체어 외에도 전동휠체어  대와 외골격장치 2종이 최종후보 명단에 들어있다.

 

1백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챌린지의 최종 우승자는 2020 12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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