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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문자도- 나에게 문자를 보낸다.
신 문자도- 나에게 문자를 보낸다.
주최ktf gallery The Orange
대상 일반
분야 공예
웹페이지 http://ktf.com

담당자명 봉정아 전화 773-5454
이메일 bja0409@naver.com 팩스  

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19시 (월요일~일요일:매월둘째주 일요일 휴관)

오시는길: 명동 6번출구. 명동 중앙로길 10분거리.

기획 의도

“新 文字圖- 나에게 문자를 보낸다” 전은 문자와 그림으로 형상된 문자도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공존 속 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문자도란 문자와 그림의 합성어로 문자와 그림이 서로 조화된 형태이다. 최초 의사 소통의 형태는 상대방과 접촉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음성언어 이었으나, 그 한계성을 벗어나 그들의 욕구와 생각을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문자를 생성하게 된다.

의사전달 수단인 문자는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 에도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따라 새로운 양식으로 발달하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보았고, 보고 있는가.’ 이번 전시의 출발점 이다. 이번 전시는 현재와 과거의 삶 속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로 채워진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는 시대적 상황 아래 문자에 대한 의미가 변화 하는 것은 이 세대와 지난 세대간에 또 하나의 커다란 막을 형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현재 다양한 매체들에서 범람하는 문자와 그림들을 낯 설게 인식 하는 그 접점에서 출발한다. 작가의 고유한 직관과 감성을 통해서 새롭게 접목한 그림과 문자는 그것을 동시에 수용 하고 있는 것이다. 즉 정지된 과거로부터 자신의 영역을 지금 여기에 새롭게 연합 하려는 시도로 표현된다.

그렇다면 작가 정인이 표현 하는 문자도 속에는 또 무엇이 담겨 질 수 있을까? 작가는 관람객에게 작가의 작품을 읽어 내려갈 때 단지 그 의미만을 인식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고유한 문자와 그림을 찾아 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

- K T F G A L L E R Y T H E O R A N G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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