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아우디 첫 여성 외관 디자이너 박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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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없이 독일 아우디에 입사한 비결,
철저히 준비해둔 작품 포트폴리오 덕이죠
아우디 첫 여성 외관 디자이너 박슬아 씨
"독일 회사는 학력, 성별, 나이 등 소위 스펙이란 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유명한 대학 출신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무조건 포트폴리오만 보기 때문에 미리 착실히 준비해두는 게 좋습니다." `아우디 역사상 최초 여성 외관 디자이너`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가 드물다.특히 해외 유학 경험이 필수로 여겨지는 디자인 업계에서 단 한 번의 유학 없이 아우디 본사에 당당히 합격한 것 또한 매우 드문 일이다.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외관 디자이너로 6년째 일하고 있는 박슬아 씨 이야기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최근 열린 `디자인코리아 2018`에서 만난 박씨는 해외 취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디자인코리아 프로그램 일환으로 해외 취업 세미나와 1대1 취업 상담을 진행했는데 강연자로 그가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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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기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