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주대학교가 ‘2006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 대전’을 열고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전통 문화콘텐츠 및 인재의 발굴과 전통 문화 지역의 잠재력을 통해 전통문화 콘텐츠의 메카로의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만들어 문화산업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분야는 금속, 도자, 목/죽(칠), 섬유, 한지, 기타공예(가죽, 돌, 유리, 짚, 초고, 생활공예품 등)등 6개 분야이며, 개인 및 단체로 참가 가능하다. 출품신청서 및 작품소개서 작성 시 기획의도 및 작품설명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감점의 원인이 된다. 작품에는 반드시 대한민국의 전통 문양 및 색채 등 고유한 전통문화가 표현 돼야 한다.

출품원서는 2006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 대전 홈페이지(http://culture.jj.ac.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사전 접수를 통해 작품접수를 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1점)에 1,000만 원 등이며 동상 이상 작품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2006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 대전 홈페이지(culture.jj.ac.kr)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포털사이트 씽굿(www.thinkcontest.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