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그라피티 아티스트 산타(임진영)
Q: 내가 생각하는 그라피티란? A: 평범한 일상의 마침표. Q: 무엇 또는 누가 그림에 영향을 끼쳤는가? A: 학창시절 연습장에 낙서하며 지내는 게 주된 일이었다. 그러던 중, 그라피티에 빠져들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힙합앨범 CD에 그려진 그라피티를 보고서였다. 그림 속에 글씨가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충격이었다. 그 이후 연습장에 매일매일 연습했으며, VAF CREW (VANDAL, KOMA, JUNO, VEMO, MENOC)를 만나면서 벽에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태어난 것이 첫 번째 인생의 시작이라면, 그라피티를 만난 것은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이었다.
![](http://file.designdb.com/EDITOR/ContentsInfo/6/2070432009828142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