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루피의 디자인 철학: ‘Bespoken’

안토니오 루피 디자인은 50년 대 초반부터 그들만의 독창적 디자인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을 통한 개발과 혁신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통해 차별화를 강조하는 디자인 에이전시이다. 기술과 창의성에 투자하는 회사로 까를로 콜롬보, 마우로 까를레시, 네비오 테라티노와 같은 유명한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욕실가구 아이템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안토니오 루피의 철학은 “Bespoken”이다. 이는, 생활공간에 따라 맞춤 주문생산 방식으로 각기 다른 공간에 생활하는 사람들의 필요에 맞게 그 형태를 맞추는 방식이다. 즉, 각 공간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살려 미적인 만족감에도 충실하고자 한다. 1950년대 초기의 안토니오 루피 디자인은 유리와 욕실용 유리 장식 생산으로 시작 되었다. 오랜 세월을 거친 유리 생산 작업을 통해 오늘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선진기술력을 갖추게 되었다.
 

<사진-1> 화이트 세라믹을 사용한 벽걸이식 양변기와 같은 쉐입의 세면대 디자인 S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