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cafe＇

소비심리 분석, ‘Mc café’

맥도날드가 자신들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저 마진과 쇼 비즈니스, 유통 비즈니스 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 이는 맥도날드가 패스트푸드의 시장에서 더 이상의 성장의 가능성을 보기 어렵고, 장점인 빠른 서비스와 전 세계적 매장의 활용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맥도날드는 ‘Mc Café ‘<맥카페>라는 커피전문점을 오픈하여 호주에서는 스타벅스를 능가하는 시장을 확립하였고 현재는 미국지역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의 미국 지역에서의 마케팅 전략 경쟁이 주목된다. 이들은 스타벅스 보다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기존의 맥도날드와는 다른 분위기의 맥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같은 커피의 품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타벅스의 위기상황과 대조적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인다.

> 소비자 심리의 분석

맥카페는 ‘마케팅의 중심이 제품보다 소비자에 있다.’라는 본질을 충실히 이행한 사례이다. 소비자의 만족이 마케팅의 가장 중심으로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체제가 지양되면서 기존의 맥도날드와는 반대의 이미지를 가지는 맥카페를 통해 소비자 중심으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더 이상의 저렴하고 빠른 서비스만이 아닌 편안한 공간과 높은 품질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를 중요시 여기는 사회적 이념을 잘 반영한 결과로써 정크 푸드라고 불리는 맥도날드는 그와는 대립되는 퀄리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맥카페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여 성장하고 있다.

> 더 이상의 대량생산 대량소비는 없다.

맥도날드의 서비스 전략인 빠른 서비스를 통항 매장내의 빠른 회전율은 맥카페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소비자들이 니즈는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공간 등으로 함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맥카페는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그 안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으며, 맥도날드의 빠른 서비스를 바탕으로 그들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 시키고 있다. 현재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편안하고 빠른 서비스의 제공의 장소로써 또 하나의 장점인 다른 커피전문점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시 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