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 and contemporary living-deco style"
웰빙과 컨템퍼러리 리빙 데코 감성 (wellbeing and contemporary living-deco style)
최근엔 소비의 필요성 보다 ‘욕구와 감성’이 더욱 주목된다. 바로, 니즈와 원츠의 차이는 트렌드의 요소에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이 아닌 ‘가지고 싶은 것’은 소비자의 성향을 얼마큼 파악하고 그들에게 맞는 디자인을 제시하는데 있다. 웰빙과 컨템퍼러리, 민속적이면서 패셔너블한 용품, 전통전이면서 도시적인 액세서리, 키드 용품 등, 제품에 트렌디한 요소들이 결합된다. 특히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을 특별히 결정짓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보기 위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웰빙은 현대인들에게 소비에 있어 휴먼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언급하게 한다. 또한 시대에 따라 변화되는 라이프 유형을 분석하게 하고 퀄리티와 사회반영을 도모하는 건전하고 장기적인 소비가치 등을 디자인적 요소로 요구하고 있다. 화려하고 사치스럽고 표면적인 ‘블링 블링’의 매력적인 요소와 함께 인간과 환경보전의 가치, 에너지 보존 및 활용을 동시에 요구하는 미래 산업사회 가치를 디자인으로 승화할 수 있는 또 다른 미래가치가 적극 요구된다. 이러한 갈망과 필요성은 웰빙이 사회적 이슈가 되던 시기부터 라이프 유형이 변화되고 이에 따라 리빙 데코 감성이 진화되는 것을 간파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패션의 스타일 키 포인트가 되던 액세서리는 이제 리빙 공간 안에서 그리고 밖에서 또 다른 역할을 하며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색감, 표면 재질, 쉐입 등을 창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