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디자인 그룹 프로틴 디자인(ProteinDesign)은 ‘단순함과실용성’을 모토 내세워 주로 가구 및 인테리어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펴고 있습니다. 프로틴 디자인 작품 중 폴란드 민속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재미있는 디자인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합니다.
플레치우가 (Pleciuga)
플레치아키(Pleciaki)
폐 잡지를 꼬아 바구니처럼 엮어 수공예작업으로 만든 바구니 의자 플레치아키(Pleciaki) 와 어린이 장남감 수납함 겸 스툴 기능을 하는 플레치우가 (Pleciuga)의 형형색색의 종이가 엮인 모습은 흡사 우리나라의 ‘색동’을 닮은 듯 하기도 합니다. 또한 폐지로 만들었기때문에 에코디자인으로서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바(Baba)
자꼬(Zako)
모던한 디자인 형태에 민속적 모티프를 담고 있는 스툴 바바(Baba)와 자꼬(Zako) 는 폴란드 전통 자수와 레이스모티프로 따와 한눈에 봐도 민속적 색 느낄 수 있습니다. 자꼬(Zako) 는 항공기에 쓰이는 유리plexiglass 재료 선택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결과물로 표현됐습니다. 자꼬(Zako)라는 이름은 타트라 산맥에 위치한 자꼬파네(Zakopane)에서 따온 말로 그 지방의 레이스를 모티프로 삼았습니다.
쉬(She!)
폴란드 민속의상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램프 쉐이드 쉬(She!)는 폴란드에 가면 기념품으로 사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하는 위트 있는 디자인 입니다.
사진 출처:프로틴 디자인(Protein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