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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휴먼네이처 동향분석-낭만적 공상, 페미니티 데코 Poetic fancy, femininity deco

기획 및 분석: 이순영(트렌드 전문가)


''Poetic fancy, femininity deco''
 



<사진-1> La persane(좌상, 좌하)
<사진-2> Le Sage  (우상)
<사진-3> Algues bleues (우하)
 

자연을 장식하여 조화를 이루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오브제

상처 입은 나무의 흉터 위에 비취색 세라믹 작품을 연출. 그녀는 나무 하나에서 시작되어, 숲, 그리고 결국 인간의 생태계의 순환적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시적인 공상(Poetic fancy)은, 나무를 장식하는 하나의 데코레이션이기 보다, 신성한 의식과도 같다. 그것은 비록 시선을 끄는 데코레이션의 하나로 간주될 수 있으나, 숲과 나무를 보고 느끼는 감동과 자연을 숭배하는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표현 방식이다.

도예가 셀린 토핀(Céeline Turpin)은 나무를 ‘곧게 서있는 자연의 단편 조각’이라 표현한다. 나무의 자연적인 곡선과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장식적이며 상징적인 오브제를 제작한다. 센느 댕떼리에르는 매년 프랑스의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이너를 소개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주목하는데, 이번 전시 테마는 ‘페미니티(Femininity)’로 6명의 여성 디자이너를 선정한다. 그 중 한 명의 디자이너로 셀린 토핀(Céeline Turpin)이 선정되었다. 출품작 La persane는 ‘낭만적 공상(Poetic fancy)’라는 테마로, 나무에 목걸이를 걸어 놓은 듯 작품을 선보이는 네크리스(necklace)와 같은 오브제이다. 25kg 정도의 중량이 나가며, 나무를 장식함과 동시에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오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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