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전시 제목 : 2인조 가구+조명전 (Twosome Furnitures & Lightings)

1. 전시 작가 : 김백기(thebaek Kim) + 이광호 (Kwangho Lee)

2. 전시 분야 : 가구 , 조명

3. 홈페이지 : www.thebaek.com / www.kwangholee.com

4. 전시 일정 : 2007. 3. 10 - 2007. 3. 14./ opening 3월 10일(토) 오후5시

5. 전시 장소 : BMH(BlindSoundmediaHub) / www.blindsound.com

Phone 02.322.4212 / Fax 02.323.4213

6. 전시 취지 :

서로 다른 색을 가진 두 디자이너의 가구와 조명 이야기

김백기가 풀어 나가는 3가지 theme

1. 형태가 품은 기능 (Functional in Form)

2. 감상적인 (Lyrical)

3. 대량생산이 준비된 (Ready to mass production)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은 4가지이다.

성聖 / (Saint) : 빛과 탁자의 조우. 수많은 聖人들이 주었던 어둠 속의 빛처럼 사물 혹은 사람들끼리 소통을 통해 치유(Meditation)되어지는 자연스러운 쉼을 주는 조명과 테이블

꼬이고 꼬인 / (TwistedTwisted) : 금방 무언가에 의해 중력이 가해진 듯한 모습. 직선이 아닌 뒤틀림으로

인해 형성된 곡선들이 가진 자연스러움. 단순한 의자 이지만 뒤틀림은 분명 Energy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앉으면 그 Energy가 전해질 듯 하다.

긍정,부정=부정,긍정 / PositiveNegative=NegativePositive (盤) : 모든 상황과 사물들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긍정 과 부정, 안 과 밖, 위 와 아래 두 개의 상반된 성격을 동일 하게 바꿔 구분이 없는 사물을 만들어 낸다.

雪甕 (Snow Fall) : 함박눈이 내린 장독대의 풍경.

차갑지만 포근해 보여 그 위에 앉고 싶어 지는 항아리가 가진 저장의 기능을 더한Stool.

이광호가 풀어 나가는 3가지 theme

1. 쉬운 형태 (easy to form)

2. 복잡하지 않은 공정 (not so complicated production)

3. 손에 의한 대량생산 (handmade)

소개되는 작품은 3가지이며

‘평범한 그 어떤 것도 다른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ordinary objects can become something else)’라는 프로젝트 를 진행하고 있다.

카바 / Caba[kaba] : cover의 우리나라식 발음으로, 유니트를 이용해 어떠한 형태든지 무한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수를 놓듯이 원하는 그림으로 이어 나갈 수 있다.

뜨개질 / Weave your lighting : 일직선을 유지하고 있던 평범한 전선을 뜨개질한다.

짚 / Zip : 추수가 끝나고 논에 짚을 쌓아놓은 풍경

짚을 압축하듯이 엮어 수확이 끝난 후 논에 앉아 쉬는 듯한 느낌을 불러온다.

7. 전시 작가 소개 :

thebaek Kim (김 백 기)

공업디자인을 전공하고 4년간 삼성전자에서 제품디자인을 하였으며

2006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신예디자인Section에 “thebaek ideal showcase”로 참가하였다.

현재 thestudio™(www.thebaek.com) 를 통해 가구 및 조명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Kwangho, Lee (이 광 호)

금속조형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 팀 studi-oh!™ (www.studi-oh.com) 의 소속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현재 ‘ordinary objects can become something else’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