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장 필립·누엘< Jean Phillppe Nuel>은 파리의 예술인들이 사랑하는 지역, 생제르망 데프레에 최초의 호텔을 디자인하여, 큰 호응을 받아 호텔·레스토랑 업계에서 주목 받는 존재로 떠오르게 된다. > 이국적 정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만나는 곳…
그는 여행자에게 추억과 감동을 주는 호텔을 상상한다. 스토리가 있는 호텔, 그 곳에서 이국적 정서를 느끼고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만나는 곳, 바로 그가 추구하는 호텔 디자인컨셉이다. L＇HOTEL LAVOISIER, LE VICTOIRE OPERA, LA VILLA ST-GERMAIN, L＇HOTEL AXIAL BEAUBOURG, L＇HOTEL THERESE 등 3성급, 4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그의 디자인이 접목 되고 있다. > 파리지엔느 스타일 클래식 무드과 컨템포러리 무드를 접목…
장 필립 누엘의 디자인에는 「파리의 고전적인 스타일과 컨템퍼러리 요소」가 조화롭게 결합되어 있다. .역사적 요소의 단순한 재구성이나 모방이 아닌, 과거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의 밸런스를 추구하며, 부드러우면서 참신하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제시한다.이러한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의 결합은, 단순한 착상이 아닌, 역사적 건축물에서 출발한 클래식한 외관이 제시되며, 단순한 실내 장식이 아닌, 건물 전체로부터의 자연스럽고 무리 없는 조형미가 완충되도록 한다.
> 오늘날 호텔이란, ‘집’이상의 그 무엇이 있는 또 다른 일상…럭셔리의 재해석
오늘날 호텔이란, 기쁨이나 즐거움의 장소로 요구된다. 기분 좋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놀라움과 호기심, 일상에서 벗어난 약간의 사치와 자신만의 충족을 맛보는 풍요로운 장소, 바로 우리가 요구하는 호텔이다. 호텔이란, ‘집’이상의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장 핍립 누엘의 철학이다. 그에게 호텔이 제공하는 감성이란, 두꺼운 천의 타올을 몇 장이라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잘 때에는 기분을 설레게 하며, 실내의 온도는 기온의 변화에 맞추어 적당히 조정되고, 아침식사로 따뜻한 크로와상을 침대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것, 바로 단순한 일상속 행복과 릴렉스에서 출발한다.
> 또 다른 가치,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퍼스널리티…
L＇HOTEL 와 오스카·와일드, LE RITZ 와 아네스트·헤밍웨이, LE REGENT BEVERLY WILSHIRE 와 「프리티·우먼」의 쥴리아·로버츠등…”이와 같이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닌 호텔을 만들어 내는 일은, 단순한 실내 장식이 아닌,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퍼스널리티를 가진 세계를 상상하는 것이다”라고 장 필립 누엘은 말한다. > 일상속 럭셔리 호텔, ‘생활공간’ 그리고 ‘꿈의 장소’
<그는 고급스런 일상 속‘호텔’을 사랑한다. 그곳은 ‘생활공간’이며, 바로‘꿈의 장소’이다 : 레스토랑, 바, 그리고 교양 있고 세련된 웰빙 공간, 이 모두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공간이다. 그 곳은 우리를 기대하게 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