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ssandro Mendini’s design"

<사진-1>알레시 제품인 페이라노Peyrano
초콜렛 박스는 차가워 보이는 금속 소재지만 그의 얼굴 모양을 본떠 디자인 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달라보인다.(좌)
<사진-2> 안나 G. xkstod
15주년을 기념한 7가지 디자인은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 이번 전시에 첫선을 보인다. (우)
이미지출처:www.designdesign.it

알레산드로 맨디니는 건축 디자이너이면서 그만의 독창성을 통해 대중들에게 실용적이면서 창의적인 가치를 제공해준다. 현실적인 듯 하지만 환상의 세계를 박아 놓은 듯한 맨디니의 디자인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반복되는 정사각형과 지붕 위의 뿔은 맨디니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기존 형태의 변형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더욱 새로운 느낌이다.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는 것만큼이나 옛 것을 다시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최근 맨디니 디자이너는 현재화시키는 과정이 훨씬 더 흥미롭다고 말한다. 또한 최근 소비자들의 디자인에 대한 생각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보다 기존에 있던 것을 재창조하는 작업이 오히려 더 새롭다고 느낄 때가 많다는 것. 맨디니 디자인은 디자이너 개인이 경험한 기억과 스토리를 디자인에 반영해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서 즐거움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사진-3> 2007년 작품
기존 디자인을 RE-Design하여 Recrative design의 방향 제시(좌)
<사진4>1978년 작품
화려한 색채를 통한 두드러지는점들을 표현함으로써 시각적 효과를 완성시키는 디자인(우)
이미지출처:www.designdesig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