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회사원K씨의 페르소나

직업은 회사원- 잠실에 거주하고 있으며 32살이며, 한강이 가까워 야간에 자전거를 한강자전거도로에서 탄다. 취미생활은 한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로 운동을 하는 것이며, 가끔 자전거를 이용하여 시내를 돌아다닌다. 자전거동호회 회원이어서 가끔 동호회 활동도 한다. 자전거는 스트라이다를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쉽게 접을 수 있는 기능과  가벼움 그리고 집안에 넣을 때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새로운 스타일 때문에 한 번씩은 쳐다보게 되는 그런 점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b. 한강의 자전거도로

한강의 자전거도로는 예전부터 자전거를 타기 위해 좋게 만들어진 자전거 전용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잘되어 있어 야간에 시간이 날 땐 어김없이 자전거를 끌고 나와 자전거를 탄다. 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다 보면 시원한 강바람과 사람들과 경치를 볼 수 있어 정말 좋은 공간이다. 집이 한강과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공간이라 쉽게 자전거를 타고 나올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만약 한강에 인접해 있지 않다면 이렇게 쉽게 한강을 찾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종종 한강에서 보면 한강을 이용하여 마트를 가는 사람들 혹은 학생들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통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구간도 정해져 있어 가능할 뿐 다른 구간에서의 모습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경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