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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휴먼네이처 동향분석-경계를 허무는 주방공간

기획 및 분석: 이순영(트렌드 전문가)




"경계를 허무는 주방공간"


 


 <사진-1> 메종오브제 Cuis’in Nature 전시
이미지출처: www.maison-objet.com

인도어-아웃도어(indoor-outdoor)와 인사이드-아웃사이드(inside-outside)의 경계를 허무는 주방공간

디자인계에서 주목받는 마탈리 크라세와 요리전문 에디터 프레데릭 그라세르 헤르메 는 메종오브제 디자인 나우(Design NOW)관에서 ‘Cuis’in Nature’ 라는 테마의 컨셉추얼한 3D에니메이션을 소개한다. 주방의 근본적인 역할과 그 기능을 제시하는 디자인 영감을 통해 베제털 컨셉을 이용한 또 다른 리빙-주방공간을 제시한다. 바로 디자이너와 요리전문 에디터의 컨셉이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가 소개되는 시점이다. 실제 채소와 야채를 키우는 미니 정원과 같은 주방공간이 제시되며 이를 통해 매일매일 자신이 가꾼 야채와 과일, 채소를 넣어 준비한 스프를 즐길 수 있는 주방공간이다.

정원 속 주방공간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주방공간 속에 정원이 숨어 있는 것일까?  

위 4가지 요소는 바로 Cuis’in Nature 공간 속 역할 담당하는 핵심 포인트로 소개된다. 예를 들어 Earth는 식물과 야채, 채소가 자라는 자양분, 즉 흙이 되며 Fire는 특성 그대로 불로 익히고 요리는 만드는 주방공간 역할을 하며, Water와 Air는 자연 속 공기, 물을 통해 야채와 채소를 저장하는 자연 냉동고 역할을 수행한다. 바로 리빙과 환경을 정의하는 인도어-아웃도어(indoor-outdoor)와 인사이드-아웃사이드(inside-outside)의 경계를 허물고 요리사-생활자가 함께 머무는 시공간 컨셉을 제시하는 것. 이들은 야채를 기르고 아로마 허브를 곁들인 식사를 즐기기 위해 이를 다듬고 자르고 요리하며 맛을 보는 유기농 애호가들이다. Cuis’in Nature는 야채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 그리고 요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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