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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경찰복

Poltie - Polizei - Carabi...

 

독일의 베를린 국제 디자인 센터(IDZ)와 네덜란드의 디자인 덴 하그(Design Den Haag)에서 공동 기획한 유럽의 각 나라별 경찰복 전시가 "Politie-Polizei-Carabi..."라는 타이틀로 지난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개최되었었다. 사진을 실제 크기로 현상하여 판넬로 전시한 이 행사는 베를린 국제 디자인 센터에서 열렸으며 각 나라의 유니폼 뿐만 아니라 경찰차와 모자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경찰복이라 하면 경찰관들이 근무나 행사시에 착용하는 제복이다. 일반적으로 교통 정리 및 단속과 순찰, 경비 등 경찰관임을 알려야 하는 근무를 할때 착용하며 시위 진압이나 인질 구출 작전과 같은 위험한 업무를 수행 할때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경찰복도 있다. 이렇듯 유럽의 나라들도 경찰복을 착용하는 목적은 비슷하기에 그 형태가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각 나라의 문화적, 사회적 특징이 담겨 있기도 하다. 그 예로 독특한 헬멧을 쓴 잉글랜드 경찰관, 빨간 줄무늬가 들어간 바지를 착용한 이탈리아 경찰관, 교통 정리를 위해 눈에 띄는 형광 계열의 점퍼를 입은 룩셈부르크 경찰관 그리고 중세의 기사같은 늠름한 포르투갈 경찰관 등이 있다.

 

주로 신뢰감을 주는 파란색 계열의 유니폼이 주를 이루며 바지 또는 치마 (여 경찰관일 경우), 와이셔츠, 넥타이, 자켓 그리고 모자를 기본으로 하고 또한 활동감을 위한 점퍼 등도 있다. 독일의 경우 녹색 계열의 유니폼을 몇년전부터 파란색으로 변경하였지만 한꺼번에 바꾸기 위해 재정적 낭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두가지 색상의 유니폼과 경찰차가 공존하고 있다. 그렇기에 모두 파란색으로 바뀔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제부터 각 나라별 유니폼을 찬찬히 살펴보자.

 

 

자료 제공 

www.designdenhaag.eu

Tag
#유럽 경찰복 #경찰 유니폼 #유럽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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