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복과 드뮤롱(Herzog& de Meuron)의 뻐꾸기 둥지같은 북경 올림픽 스타디움이 완공 되었다. 이들은 런던의 테이트 모던 갤러리를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마드리드의 카이사 포룸(Caixa Forum)을 설계하였으며, 북경 올림픽 스타디움으로는 Design Museum으로부터 올해의 건축설계상을 받았다. 헤르복과 드뮤롱의 작업은 단순히 건축의 조형적 의미를 벗어나 건축물을 통하여 자유에 대한 진보적이고 급진적인 아이디어를 실체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