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rick Jouin: Design and Ges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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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of Art and Design에서 최근에 떠오르는 디자인 경향과 혁신을 찾아 소개하는 project의 일환으로 Patrick Jouin의 작품들을 11월 9일에서 내년 2월 6일까지 Design and Gesture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하는데 이 전시는 Patrick Jouin의 미국에서의 첫번째 전시이기도 합니다.
Patrick Jouin은 근래 디자이너계에 떠오르는 스타디자이너로 파리에 살고있고 그의 작품들은 MOMA, Mudam, center Georges Pompidou 등의 미술관에 소장 전시되어있습니다.
1967년 프랑스의 Nantes에서 태어나 Patrick은 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 Création Industrielle-Les Ateliers를 1992에 졸업하였습니다. 그뒤로1995년부터 Thomson Multimedia, 1999년도부터는 파리에서 Philippe Starck 밑에서 일하였다고 합니다. 1999년에는 자신의 제품 및 인테리어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를 차리게 됩니다. 수만은 디자인 어워드 수상도 하였는데 2003년 프랑스의 유명 가구 박람회 메종앤오브제에서는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하였습니다. Patrick의 가장 최근전시로는 파리의 Centre Pompidou에서 지난 봄에 있었던 솔로전시가 있습니다.
그릐 작품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환상적이면서 꿈속을 떠다니는 듯한 오브제들이 많은데 그러면서도 동시에 매우 현실적이면서 실용성이 있고 사용자들을 위한 많은 생각과 고민을 거쳐간 듯한 오브제들이라는 것을 사용방법을 들여다보거나 실제로 사용해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사물과 사람의 상호작용을 중점으로 하여 이 둘의 이상적인 결합을 항상 염두에 두고 배려하며, 앞으로도 그가 보여줄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 철학이 기대가 됩니다.
여러가지작품들이 있었지만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 몇가지를 소개할까합니다.
램프에서 폭포 물줄기가 쏟아져내리는 듯합니다.
왼쪽은 불이밝혀지면서 닫힌 꽃이 피어나듯이 펼쳐지는 조명 램프 Lampe Bloom
오른쪽은 요리하는 사용자의 사용성을 고려한 듯한 손잡이에 스푼을 올려놓을 수있게 디자인된 파스타용 냄비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더 자세히 보실 수있습니다.
천장에서 비누방울과 투명한 보셕들이 쏟아져내리는듯한 착각을 주는 환상적아면서도 화려하고 몽환적인 이 램프는 Mueano Due사에서 유리방울 하나하나를 불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Ether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보이는 유기적이고 불규칙적으로 부분부분들이 모여 만들어진 의자들.
Patrick Jou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