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_테크놀로지-시즌인스피레이션20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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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트렌드

분야 인터페이스 등록일2009.10.22 작성자 이순영(lisophe) 조회수2570

테크놀로지 TECHNOLOGY®:
기술진보에 의한 환경과 디자인의 변화 및 동향

Activist테마는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아웃도어 룩(outdoor look)이 변화되는 시점을 통해 칼라보기를 시작하는

시즌예측시점(Trend forecasting)	2010-2011
시즌테마명	MANUFACTURED WORLD
예측 트렌드 콘텐츠	트렌드 랩 시즌스토리텔링
Design db guideline
TF CUBE Mapping - 테크놀로지 TECHNOLOGY®
Design db 카테고리 - 트렌드 랩(Trend Lab)
트렌드분석 및 자료제공 - 이 순영(트렌드 전문가) / 페클레 한국공식지사

[from CMI to CMF: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공해, 도시화, 점점 더 증대하는 글로벌 경영… 인간은 점점 더 증대하는 많은 욕구 속에 새천년을 맞이하여 규제와 엄격함 속에서 더 많은 창의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야 한다. 달콤하고 매력적인 것들과 투쟁해야 하며 또한 같은 시스템 속에서 좀 더 매력적이고 창의적인 것들을 제조생산 해야 하는 글로벌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는 곧, 이러한 상반된 개념과 자극 아래 스스로를 관리하고 제어하는 한편, 창의력을 부가시키며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 인공적인 것과 가공된 것, 자연적인 것 이 세 가지를 결합하여 새로운 생산과 제조 라인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은 변하고 있다. 이들은 지구온난화와 공해에 의해 자신들의 유전자를 변이시키며 생존을 위한 사이클을 재구축한다.

[에코 프렌드리를 지나 실질적인 기술을 적용하는 Eco-alternative, biodegradable, bio-synthetic의 활약 ]

라이프와 환경을 중심으로 생태계 친화적인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가 생활 속 저변에 속속들이 흡수되고 있다. 에코 프렌들리에 대한 환경 캠페인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음식과 옷, 유통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적 요소가 부각되고 있는 현재, 2010-2011년에는 좀 더 기술적으로 보완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바이오-테크놀로지(biotechnology)가 제조 및 생산 분야에 대체 에너지 사용, 생분해성원료 사용, 생화합성 등으로 적용된다. 제조 및 생산업체들은 이러한 바이오-테크놀로지를 통한 기술 및 디자인을 제시하여 좀 더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의무를 갖는다.

*Trend expert comments: 우리가 외부에서 바라보는 나뭇잎은 더 이상 녹색빛의 푸르름이 아니며, 하늘빛은 더 이상 푸르른 파란 하늘이 아니다. 이번 2010-2011년을 예측하는 테크놀로지 경향은 이러한 칼라리스트들의 사실적 중재가 돋보인다. 실질적으로 보이는 자연과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 직접 칼라를 도출하는 새로운 칼라보기가 도출된다. 나뭇잎은 점차 산화감 칼라를 띄며, 하늘은 회색빛에 가까운 푸르름을 드리운다. 사라지는 생태계에 대한 접근도 시도된다. 친환경은 말 그대로 친화적인 환경을 말한다. 이는 휴먼 즉, 사람을 중심으로 접근되는 부분과 자연생태계를 중심으로 접근되는 두 가지 측면을 다루게 된다. 단, 휴먼을 중심으로 다루게 되는 친화적 환경에는 문화와 사회, 산업 등이 함께 접근되는 에코 시스템 개념이 강화되며, 자연을 중심으로 다루게 되는 친화적 환경은 생태계 자체의 돌연변이 또는 개체변이 등이 포커스 된다. 이러한 두가지 측면을 통해 본 테크놀로지 경향 ＇Manufactured World＇에서는 우리가 그린 또는 에코라고 하면 습관적으로 떠올리는 그린 및 브라운 계열의 색상이 사실과 다르다는 정의와 함께 새로운 칼라보기를 통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확장을 알리는 시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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