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시즌의 유일한 다크 계열 칼라는 브라운으로 집중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브라운은 내추럴 계열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Hi Profile에서는 내추럴이 아닌 화학적인 맛이 첨가된 달콤한 토피캔디와 카페오레, 초콜렛 등에서 출발하는 브라운의 약간의 붉은 계열이 다크하게 감도는 뉘앙스를 잡아내야 한다. 또한, 표면재질은 단맛이 부각되는 점에 착안, 약간은 끈적끈적한 광택감을 동반한 다크 하이라이트가 매력적인 텍스쳐를 강조하게 된다. 감각적이고 육감적인 볼륨과 표면처리가 두드러지는 다크 브라운 시즌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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