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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디자인 경영

베를린은 여전히 창조성의 매력이 있다.

2006년 유네스코에서 베를린을 디자인 도시(City of Design)로 선정 하였다. 오늘날은 어느 도시나 크리에이티브수도가 되길 원한다.

이렇듯 디자인은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산업이 되었고, 나라 경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미국의 애플사를 예를 들면 가장 명확하게 나타난다. 물론 기술의 특별함도 있지만 그 속에는 남들이 넘 볼 수 없는 애플만의 디자인이 있다. 신제품 발표를 할 시기가 되면 과연 어떤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지 항상 이목이 집중된다. 때로는 그러한 부작용으로 디자인이 사전에 누출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디자인에서 주목받고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창조성이 반드시 필요로 한다. 이와 더불어 디자인을 어떻게 경영하는냐에 따라 디자인 선진국이 되는지 후진국이 되는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본다. 이제부터 베를린과 독일에 디자인 경영의 현 주소를 알아보도록 하자.

 

세계 대전과 분단 이후의 이 도시에서 무엇이 존재하나? _사실 벌써 오래전에 중요한 산업의 가장 큰 부분이 사라졌다. 베를린 시청은 이 분야에서의 노력을 논리정연하게 "프로젝트 미래"라고 불렀다.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베를린에 말한다. 즉, 책-연론 시장, 소프트웨어 발전, 게임과 장거리 통신 서비스 업종, 영화-방송 경영, 건축 분야, 디자인 경영, 예술 산업, 음악 경영, 광고 시장, 표현 예술의 시장, 정보-소통 경영 등을 말이다. 또한 이 분야들을 "집단 통신, 미디어, 문화 경영"으로 같이 묵을 수 있다. 이들은 2007년 220억 유로 정도를 매각하였다. 이것은 베를린 경제의 총 매출액의 약 16%를 차지한다. 

 

 

2007년도 베를린의 경영에 의한 총 수익 도표

 

 

 

이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디자인 경영은 도대체 어떤 위치에 있는가? 그래서 베를린은 디자인 경영을 다른 의미로는  "섬유-장식-가구 디자인 작업실", "산업 디자인 사무실" 뿐 아니라 "의상 통신 판매"도 가진다. 독일 경재 연구소(DIW)의 마르코 문델리우스(Marco Mundelius)는 그 시기를 연구를 통해 비교할 수 있는 숫자로 파악했다. 그는 디자인 경영 속에 섬유-장식-가구 디자인 작업실, 산업 디자인과 광고 디자인 사무실을 파악했다. 디자인 경영은 2007년 해의 베를린 경제의 총 매출액에서 약 0.7% (대략 9억 7600만 유로)를 차지 했다고 정의 할 수 있었다. 이것은 그다지 많은 것이 아니다..디자인 도시로서는 좀 더 많이 생각 했을 텐데 말이다.  경제-기술-여성부 행정부의 탄야 뮐한스(Tanja Muehlhans)는 "베를린 디자인이 오늘날 유네스코의 선정 없이는 지금의 위치에 있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레벨은 창조성과 주문자의 상승뿐 아니라 유지도 해야하는 것으로 끊임없이 내용을 채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략 10,600여명이 베를린 디자인 경제에 종사하고 있고 경영자의 수는 2000년도에서부터 2007년까지 3,900명으로 43% 정도가 증가했다. 독일 디자인 경영의 총 경영자의 10%가 베를린에 있다. 이런면에서는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그들의 총 수익이 시대의 붐 속에 10% 정도만 올랐고 이는 독일 총 수익의 6%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수치다. 

 

 

베를린은 외부의 많은 주문자들도 알 만큼 물가가 싸면서 또한 덤핑 위험도 높다. 디자인 경영은 더 이상 작은 경영이 아니라 마이크로 경영, 프리랜서, 홀로족, 미미한 피고용인 등으로 크리에이티브 시장은 잘게 부숴졌다. 베를린 크리에이티브 경영 붐은 난감한 존재의 부분을 비춘다. 탄야 뮐한스(Tanja Moehlhans) 는 디자인 분야_영화, 미디어, 패션도 포함_의 관할 행정실에 있다. 매년 영화 지원은 규정상 3000만 유로, 디자인 분야는 아마도 100만 유로에 머물렀다. DMY는 한해 7만 유로를 지원하고 20만 크리에이티브 베를린에는 여기 저기에 국제 경제 후원 프로그램으로부터 돈이 흘러 온다. 그러나 그렇게 합쳐도 많지 않은 돈으로 꽤 많은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디자인의 로비는 분야처럼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셀수 없이 수 많은 협회와 IDZ나 DMY처럼 지역 연구소가 존재한다. 헌데 영화 분야에서는 벌써 70년대부터 집중 로비 활동이 시작 되었다.

 

 

베를린에 창의성 지도 센터(TCC)를 창설 하는 등 많은 조치를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조치와 더불어 지난해 3월부터는 연방 주도의 문화-창의성 경영의 지역 사무실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흔히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극소 부분에서 그 창의성을 전념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 많은 경제적인 잠재력을 발견하였다. 베를린이 이제 어떻게 디자인 경영으로서 변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창조자와 예술가들은 그들의 독창적인 활동과 함께 국민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 특히 베를린은 무엇으로 작업의 또는 창조성 경영의 미래로 출발 할 것인지 연방 전체에 선도자 역할을 한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위험도 따른다. 하지만 이것으로 베를린이 좋은 길로 인도하고 그 길을 비춰 줄 수 있기를 앞으로 기대해 본다.  

 

 

 

 

베를린과 독일의 디자인 경제(Design economy Berlin and Germany)

 

 

 

자료 참고 : 독일 디자인 잡지 Form 233호/2010

Tag
#독일 디자인 #디자인 경영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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