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회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 개최

 부산--(뉴스와이어)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모바일 앱 개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 발굴·육성과 지역 모바일 앱 산업 및 창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5회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교통, 문화, 관광,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모바일 앱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부산시 소재 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이면 개인 또는 팀 구별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다양한 장르의 앱을 개발해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부산시는 공모를 통해 우수 개발 앱 10편을 선정, 총 3,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부산 모바일 앱 개발센터` 창업지원실 입주 신청 및 창업자금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부여하고 창업 교육, 마케팅, 상용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개발자는 참가신청서를 9월 16까지 제출하고 개발한 작품은 9월 30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공모전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bmac.kr)에서 볼 수 있다.

 
한편, 2013년도 공모전에서는 총 130편의 작품이 출품돼 대상 `Face BEAT`(얼굴 영상이용 심박수 계측 앱), 최우수상 `마에스트로, 나도지휘자`(음악 지휘 앱), `각도도사`(각도를 이용한 교육용 게임 앱), 우수상은 `점수판`(운동시 점수관리 앱), `태극도 마을`(감천문화마을 체험관광 앱) 등 19개 우수작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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