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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 2011

 

 

Salone Internazionale del Mobile

지난 4월 12일에서 17일까지 6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국제 가구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세계적인 규모의 이번 행사는 본 전시장인 Rho-fieramailano를 비롯하여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1라는 이름으로 도시 곳곳의 전시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작품들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50주년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자들을 맞이하였다. 1961년 9월 24일 처음 가구 박람회를 시작한 밀라노는 11,860 m² 의 공간에서 328명의 전시자로 출발하여 이제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가구 박람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지금은 201,500 m² 가 넘는 공간에서 2,720의 회사 또는 개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작년의 방문자 수는 30만을 넘어선 명실공히 가장 국제적인 가구 박람회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필자는 이번 가구 박람회를 처음으로 참가하였으며 원래 계획보다 ㅤㅉㅏㄻ은 일정으로 인해 알차게 돌지는 못했으나 이 박람회의  규모와 분위기만큼은 느꼈다. 공항에 도착하면 밀라노 시내로 들어가는 공항 버스가 시내로 들어가기 전에 박람회장을 바로 연결시켜 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밀라노 박람회장은 역시 매년 국제 규모의 행사를 치르는 장소답게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였다. 총 24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는 이 박람회장은 행사 첫날 수많은 인파가 모였으며 이곳에서 바로 가구, 악세서리 또는 책을 구매하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었다. 필자 또한 Press Office에서 빨간색 캐리어를 받아 끌고 다녔다. 왜 캐리어를 가지고 오는지, 그리고 이 광할한 전시장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는지 알게 되었다.

Design, Modern, Classic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진 Salone Internazionale del Mobile과 International Furnishing Accessories Exhibition 뿐아니라 Euroluce, International Lighting Exhibition 과  SaloneUfficio, International Biennial Workspace Exhibition 등 크게 4가지로 공간을 나누어 관심있는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었고 그 중 몇가지 인상에 남는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본 행사장인 이 박람회장은 사실 학생들이 디자인적인 목적으로 무언가를 얻는다기 보단 주로 세계의 가구, 소품, 조명 등을 한곳에 모은 장소로 구매를 목적으로한 소비자를 위한 곳이라는게 더 맞는 것 같다. 회사의 비지니스를 위한 또는 직접 가구를 주문, 구매하기 위한 곳이라는 사실이다. 밀라노 시내의 전시장은 더 디자인적인 제품의 전시가 주루를 이루고 더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이제 매년 참석함으로써 국제 가구 디자인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Terzani사의 조명들




© Cartella Stampa사의 가구 이미지





© diamantini & domeniconi사의 시계와 소품






Tag
#밀라노 가구 박람회 #국제 가구 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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