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국내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디자인 강원 프로젝트’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본격 추진


`디자인 강원 프로젝트`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본격 추진
 
 
 
춘천--(뉴스와이어) 강원도는 2014년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으로 춘천시가 신청한 `춘천 명동 한류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도비 5억원과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자하여 춘천 도심지에 위치한 명동거리를 이전의 단순한 `겨울연가` 촬영 배경지 또는 출연배우 등의 논리 마케팅에서 벗어나 예술, 패션, 음식, 지역정체성 등의 다양한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한류(韓流)문화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춘천 명동 한류문화거리 조성사업`은 퇴색되어가는 춘천의 한류특수를 좀 더 적극적인 디자인방법론을 통한 한류문화 거리를 조성하고 관광 프로모션 전개 등 관광자원 확보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유입될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한류기대감과 관광 소비욕구 충족함은 물론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춘천 겨울연가거리를 쇼핑문화체험, 먹거리문화체험, 한류문화거리, 관광마케팅이 융합된 춘천 명동 한류문화거리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춘천은 이전의 한류(韓流) 트랜드의 명맥을 이어감과 동시에 새로운 한류의 메카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며, 한류와 예술, 쇼핑문화가 어우러지는 강원도 최초의 문화복합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는 5개 시·군에서 응모하였고, 민간전문가로 심사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 심사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1개사업을 선정했다. 심사평가위원회는 대상지역 선정 적정성, 실행가능성,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환경과 조화, 사업계획의 창의·독창성과 주민합의 및 참여도, 사후관리대책, 전문가 활용여부 등을 심사 평가하였다.
 
강원도는 사업 대상지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지원 대상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제출 받아 7월 중 보조금 5억원을 교부하고, 10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 후 금년 말 착공하여 2015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디자인 강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를 통해 친환경적 지역명소, 지역문화·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유휴공간 활용, 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장애 없는 가로환경 조성 및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 등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과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등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c) 코리아뉴스와이어,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