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에 힘찬 그래픽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나서 잠시 생각해 보았다. 힘찬 그래픽이란 어떤 걸까? 그리고 주욱 아래 그래픽들을 천천히 내려 보았다. 역시 힘찬 그래픽이란 단어가 적절한 것같다. 그래픽 디자인의 장르처럼 다양성과 디자이너 혹은 작가의 개성을 짧은 시간에 한껏 보여주는 디자인 분야가 없을 것을 감히 호언장담하며.
baetulona의 그래픽 전시는 수많은 작가들을 참여한 그룹전이다. 바르셀로나 Barcelona를 모티브로 새로운 이야기를 제시한다. 같은 사이즈의 포멧으로 작가들에게 상상을 장을 펼치도록 유도하였다. 도시와 사회 혹은 정치적인 잇슈까지 다양하게 펼쳐간 그래픽은 힘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