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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업주부 신소영 씨, ‘제3회 클레어갈웨이 보태니컬아트 엑스포’에 초대돼


 
 
 
한국의 전업주부 신소영 씨, `제3회 클레어갈웨이 보태니컬아트 엑스포`에 초대돼
- 한국 아줌마의 섬세 감성, 아일랜드에 스며들다
- `아일랜드 보타니컬 아트 전시회`서 골드메달 수상
 
서울--(뉴스와이어) 보태니컬아트 작가인 신소영 씨가 7월 5일부터 13일까지 아일랜드 클레어갈웨이 고성(古城, Claregalway Castle)에서 열리는 `제3회 클레어갈웨이 보태니컬아트 엑스포`에 초대되어 소나무, 능소화, 더덕, 수세미를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클레어갈웨이 보태니컬아트 엑스포는 14-15세기에 만들어진 클레어갈웨이 고성에서 진행되는 골웨이 가든 페스티벌( Galway Garden Festival) 기간에 개최된다.
 
이에 앞서 신 작가는 5월 29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제2회 보타니컬 & 플로럴 아트 인 블름 전시회에서 골드메달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
 

매년 11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즐기는 블름가든 페스티벌은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가든페스티벌이며 올해는 은행 휴가 기간인 5월 29일에서 6월 2일 사이에 더블린의 피닉스파크에서 열렸다.
 
신 작가는 `결혼을 하고 19년 동안 전업주부로만 생활하다가 3년 전부터 식물과 그림이 좋아 보타니컬아트를 취미로 시작했으며 처음으로 해외에 응모한 생태세밀화 작품이 큰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전업주부로서 가정을 세밀하게 꾸미며 길러온 감성이 통한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더 한국 식물세밀화를 해외에 많이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더덕과 수세미를 출품하였으며 특히 더덕은 수채화와 연필로 입체적으로 세밀하게 묘사하여 관람객 및 아일랜드 보태니컬아티스트협회 작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국 간 교환 전시, 교육프로그램 개발, 작가초빙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하기로 하였으며 내년에는 신작가 주관 하에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기로 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아일랜드 보태니컬아티스트 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신 작가는 현재 과천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보태니컬아트를 보급하고 있으며, 보태니컬아트가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길 희망하여, 작가들 간의 정보 교환, 취업 알선, 전시회 개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작가들의 권익 신장과 교류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카페 한국보태니컬아티스트(cafe.naver.com/ksbaart)를 운영중에 있다.
 
보태니컬아트란?
보태니컬아트는 18세기 유럽에서 사진이 없던시절 식물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귀족들이 정원의 크기와 보전으로 힘겨루기를 할 때 정원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보태니컬아트로 발전되어 식물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거나 식물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돋보이게 묘사하는것으로 구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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