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디자인 미래 핵심 기술 : Robotics

‘로봇(Robot)’이란 용어는 1921년 체코슬로바키아의 극작가 카렐 차펙(Karel Capek)이 쓴 희곡 Rossum''s Universal Robots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던, 힘든 일이나 강제노역을 뜻하는 체코어 ‘로보타(Robota)’에서 따온 말로, 그 전에는 ’자동인형(automata)'', ‘살아 움직이는 인형(animated doll)''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다. 이 시대까지만 해도 로봇은 인간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주로 부정적인 측면으로 인식이 되었다. 하지만 1942년 3월에 출판된 아이작 아시모프(Issac Asimov)의 소설 Runaround에서 ‘로봇공학(Robotics)’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만들어지고 로봇이 부정적인 측면만이 아닌 인간을 돕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주장되면서 로봇이 지켜야 할 ‘로봇 3원칙’이 제시되었다. 1961년 로봇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세프 엥겔버그(Joseph F. Engelberger) 박사가 개발한 자동자 공장용 로봇 팔 ’유니메이트(Unimate)‘를 GM의 조립라인에 설치한 기점에서 사회적으로 로봇화가 시작되었다. 가까운 과거에 기계는 생산수단으로 산업공정에 배치되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사회 환경의 다극화에 대응하여 로봇을 여러 가지 이상환경에 적응하는 기계로 등장시키게 되었다. 현재는 자동제어기술이나 원격조종기술의 진보에 따라 우주나 해저, 고온 등 특수한 환경에서의 작업 또는 아주 단조로운 작업과 같이 인간에게 부적합한 상황에서의 로봇 응용이 확산되고 있다.

1. 배경
2. 개요
3. 구현 가능한 시스템 제원
4. 핵심 기술 적용 사례                                                                
5. 새로운 변화와 영향

 

첨부파일 : 미래핵심기술_Robotics.pdf

정보제공 : 실리콘스튜디오 코리아 대표 이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