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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년 도시정책 수출’ 온라인 사이트 16일 오픈


서울시 `50년 도시정책 수출` 온라인 사이트 16일 오픈
 
 
 
 
서울--(뉴스와이어) 서울시를 벤치마킹하려는 세계 도시들의 요청이 활발한 가운데, 서울시 우수정책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종합 사이트(국·영문, 모바일)인 `서울정책아카이브(www.seoulsolution.kr)`가 16일(수) 오픈했다.
 
이곳에선 급격한 도시화 과정을 거치며 축적해온 서울의 다양한 도시운영 노하우와 우수정책 100여건의 도입배경부터 추진과정, 애로사항 및 극복방안 등을 볼 수 있고, 원할 경우 정책 담당자에게 바로 연락할 수 있다.
 
또, 시 정책과 연관된 국내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들이 해외 동반 진출의 길을 열 수 있도록 민관협력 창구도 개설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서울정책아카이브를 개설, 서울정책 공유를 희망하는 해외도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도시운영경험과 정책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급격한 도시화 과정을 거치며 서울시와 비슷한 문제에 직면한 여러 개도국으로부터 높은 벤치마킹 요청을 받아왔지만, 그 동안 정책 전수를 위한 별도의 정보제공 및 응대채널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해외도시로의 효율적인 정책 전파에 어려움이 있었다.
 
홈페이지의 콘텐츠는 크게 -서울우수정책 -정책공유사업 -해외도시정보 -민관협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0년 서울발전사 및 도시운영 노하우, 100여 건 우수정책 담은 `서울정책실`
 
먼저 <서울우수정책>에서는 1960년부터의 서울 발전사와 현재 서울의 인구, 출생률 등 서울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주요 분야별 지표를 볼 수 있다.
 
`서울정책실` 코너에서는 교통, 상수도, 도시철도, 전자정부 4대 주요 분야에 대한 정책 매뉴얼과 8개 분야 총 100여 건에 달하는 정책소개서를 볼 수 있다.
 
정책소개서에는 도시계획, 주택, 친환경, 교통, 도시철도, 전자정부, 상·하수도 8개 분야 정책별로 정책의 도입배경, 추진과정 및 노하우, 애로사항 및 극복방안 등을 상세히 정리해 해외도시의 정책시행자들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으로 시대별 정책흐름을 알 수 있는 시대별 정책변천사를 소개해 각각 다른 정책여건 하에 다양한 도시문제를 겪고 있는 개도국 도시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된 포럼 자료 등 분산되어 있던 300여건에 달하는 정책관련 콘텐츠들도 함께 등재해 정책의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정책소개서에는 담당부서와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해 외국 공무원 등이 필요시 바로 문의해 정책협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정책공유사업>에선 현재 우수정책 해외진출현황, 컨설팅, 프로젝트 등을 볼 수 있다.
 
해외진출 목표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위한 `민관협력 창구`, 동반 진출 모색
 
<해외도시정보>에선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한 해외도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인프라 관련 해외사업 발주 정보, 시와 해외교류도시를 통한 해외도시 현안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해외수주와 관련해 기업이 신청할 경우, 기업의 해외진출 대상도시 발주처 공무원들을 초청해 서울시 우수정책 관련 연수 및 정책현장견학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기업은 <민관협력>내 `사업제안` 코너를 활용해 민관이 협력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시는 해당 제안에 대해 사업 실행 및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의 도시운영 노하우 및 행정력과 민간기업의 전문기술력이 융합된다면 우수정책 해외진출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정책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함은 물론, 전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민간과의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정책 해외진출 지원을 총괄하는 최대의 민관협력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국제교류사업단장은 `아카이브 홈페이지 오픈으로 서울정책 공유를 희망하는 해외도시,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손쉽게 정책 자료를 접하고 자문 등을 요청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나리 관련기업의 해외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등 서울시 우수정책의 해외진출이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되고 나아가 세계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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