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37-38. 전시장 전경(왼쪽)과 디자이너 에반 클래보츠(Evan Clabots)가 선보인 '비선형의 탁상용 램프(Nonlinear Desk Lamp)'' 그림 39-40. 배리언 가르존(Barion Garzon)의 '도르래를 이용한 벽거울(Gun_Tackle Pulley Mirror)'은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였다.(왼쪽) 캐리 솔로몬의 '이동형 촛대'는 고정쇠와 찻잔으로 이루어진 심플하면서도 영민한 작품이다. 그림 41-42. 에반 클래보츠의 '비선형 커피 테이블(Nonlinear Coffee Table)'(왼쪽)과 조셉 에버리(Joseph Eberle)의 벽 고정형 '와인 클램프(Wine Clamp)''
2. '롤 앤 힐(Roll and Hill)'
퓨처 퍼펙트와 함께 노호 지역을 빛나게 한 주역은'롤 앤 힐' 전시다. '롤 앤 힐'은 디자이너 제이슨 밀러(Jason Miller)가 지난 1월 새로 창립한 디자인 브랜드로, 현대적인 감성의 조명 제품 컬렉션을 전개한다. '롤 앤 힐'은 협력하는 디자이너를 미국 디자이너들에만 국한하겠다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번 첫 번째 컬렉션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국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창립자인 제이슨 밀러를 비롯, 린제이 아델만(Lindsey Adelman), 폴 로박(Paul Loebach), 리치 브릴리언트 윌링(Rich Brilliant Willing), 파트너 앤 스페이드(Partners & Spade) 등이 포함된다. 물론, 몇몇 개의 제품은 ICFF 전시에서 제이슨 밀러의 다른 제품들과 함께 소개되었지만, 노호 전시에서는 전체 컬렉션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전통적인 오프사이트 전시 지역인 소호와 미트패킹에 이어 노호 지역에까지 뉴욕 디자인 위크의 여파가 강하게 밀려든 것에 대해 제이슨 밀러는 "아마도 미국 디자인 산업계가 한층 발전했다는 징조 아니겠느냐?"고 평가했다. 그림 43. 폴 로박, 히멜리 펜던트 램프(Himmeli Pendant Lamps) 그림 44-45. 린제이 아델만의 '애그니스 촛대(Agnes Candelabra)'(왼쪽), 제이슨 밀러의 '수퍼오디네이트 앤틀러 램프(Superordinate Antler Lamps) 그림 46-47. 제이슨 밀러의 '수퍼오디네이트 앤틀러 램프'(왼쪽)와 '모도 램프(Modo)' www.rollandhill.com
3. '뉴욕의 모범 시민(Model Citizen NY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