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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한국시조시인협회와 ‘시조의 날 축제’ 개최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한국시조시인협회와 `시조의 날 축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한국의 詩인 시조가 흘러간 `옛 것`으로 인식되는가? 오히려 점점 압축된 언어, 영상·이미지로 표현하는 세대에게 가장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형식의 시는 아닐까?
 
서울시는 <詩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조의 날(7.21)`을 맞이하여 7월 19일(토)에 `시조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조의 날`은 7월 21일로 1906년 7월 21일 대한매일신보에 발표된 대구여사(필명)의 <혈죽가(血竹歌)>를 기념으로 지정한 후 매년 `시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시조의 날 축제`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불교전통문화공연장(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27-11)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한분순 한국시조시인협회 명예이사장의 `시조 헌장 낭송`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축사, 시조 평론상과 좋은 시조집상 시상식 개최 후 본 행사가 진행된다.
 
<① 시와 국악공연과의 만남>
 
한국의 詩 `시조`와 함께 한국의 전통 춤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하용부 인간문화재의 한국 특유의 몸짓과 한국의 춤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하용부 무용가는 대경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밀양 연극촌 촌장이기도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68조 밀양 백중놀이 예능보유자이다.
 
<② 독자와 시조시인과의 대화, 시조와 우리정신>
 
독자와 시조시인과의 대화에서는 이숭원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초청되어 현대시조와 대중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조와 우리정신>이 진행된다.
 
이숭원 교수는 문학평론가이자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12회 현대불교문학상 평론부문, 2006년 제17회 김환태 평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미당과의 만남, 갈매나무의 시인 백석 등이 있다.
 
<③ 시민과 함께하는 시조 낭송회>
 
마지막으로 시조시인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조 시인의 낭송 시간을 갖는다. 다문화가족 및 장애인도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자를 위한 기증도서 저자 사인회도 개최한다.
 
기증도서로는 (사)한국시조시인협회와 오늘의 시조시인회의 소속 시인의 작품으로 <서정의 취사>(한분순), <주민등록증>(이우걸), <사각형에 대하여>(이지엽), <소리가 멈춰서다>(우은숙) 등이 있다.
 
본 행사는 문학단체인 (사)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대표 : 이지엽), 한국시조시인협회(이사장 : 이우걸)에서 기획, 마련하였으며, 행사의 세부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행사 참가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302-3144(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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