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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약속 ‘이케아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착공하지 않아


 
 
 
가구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약속 `이케아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착공하지 않아
- `이케아 광명점` 준공예정일 9월 25일
- `가구 공동전시장` 건축, 지금 시작해도 `안전` 문제 우려돼
 
 
 
서울--(뉴스와이어) 이케아 광명점 준공예정일은 9월 25일로 이제 두 달 반도 채 안 남았는데, 가구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약속 실천은 안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정명렬 소장은 지난 14일, 이케아 광명점 건축현장을 방문하여 이케아가 지난 4월 29일 체결한 `광명시 가구유통산업의 보호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의 이행 여부를 확인 조사한 결과, 이케아 광명점은 공사마무리 작업중인데, 가구 공동전시장은 아직도 착공조차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관계자 역시, 아직 공식적인 `가구 공동전시판매장`에 관한 작업 지침이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이케아 광명점 건물 중 일부를 광명시 가구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이케아 광명점 내에 `가구 공동전시판매장`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데, 약속 이행이 안 되고 있는 것이다.
 
정 소장은 지난 4월30일, 이케아 광명점 내의 `가구 공동전시판매장`이 이케아 매장이 아닌, 주차장(1층)인 것을 실태 조사하여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고, 지난 6월 3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구 공동전시장`이 착공이 들어간 사실이 없음도 알렸다.
 
결국, 이케아 광명점 내의 `가구 공동전시장`은 `선심성 빈껍데기 공약`에 불과한 것이다. 관리감독기관인 광명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세부적인 대책과 관심은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이케아 광명점은 공사 마무리작업중이나 롯데 복합쇼핑몰은 아직 공사진척율이 더딘 상황이라, 이케아 광명점의 실제 오픈은 올 12월은 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말이다.
 
정 소장은 `이케아코리아는 중소기업 상생 약속뿐만 아니라, 이케아 광명점 채용(파트타임 중심)건에 대해서도 슬그머니 넘어가려 하는데 글로벌브랜드 답지 못한 이런 모습들은 시정될 필요가 있다. 애매한 약속을 하고, 약속을 정확히 지키지 않는다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케아 브랜드이미지는 훼손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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