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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A’ - 장애아동 예술(Art)의 가능성(Able)은 현재 진행형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A` - 장애아동 예술(Art)의 가능성(Able)은 현재 진행형
- 창작예술가 5인의 멘토링과 조아제약(주)의 후원, 작년에 이어 2년째 참여
- 작년 멘티로 참여했던 장애아동, 전문 예술가로 활동영역을 넓혀가...
- 환경변화로 인해 장애인구 증가 추세...장애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필요
 
서울--(뉴스와이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아동을 위한 지원사업 `프로젝트A`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의 후원과 5명의 창작예술가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장애아동을 위한 멘토단은 팝아티스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마리킴, 찰스장, 아트놈, 임지빈과 한국화가 라오미 등 5명이 참여한다. 또한 의약품 제조회사인 조아제약은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 공모`를 통해 자폐아동으로 구성된 멘티 6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제1기 `프로젝트A`로 참여했던 예술가들은 약 8개월의 멘토링과 기획전시 종료 후에도 장애아동들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 멘티로 참여했던 아이들 중 신동민(발달장애), 심안수(자폐성장애)군, 한승민(장폐성장애 2급) 군의 경우는 여러 영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과 기획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신군은 지난 5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컨템포러리 아트쇼`를 비롯해, 국회의원회관의 `소리없는 울림展`, 밀알미술관의 `2014 열린행성프로젝트展` 등 전시에 참여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첫 개인전을 가질 계획이다. 심군은 문화역 284의 `제1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와 올림푸스홀 갤러리 펜에서 열린 `With us On Earth展` 등 다양한 전시활동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한군은 홍익대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제5회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에 참가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한군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 이론`에 의하면 환경과 기후의 변화로 인해 장애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런 장애아동에 관한 문제를 공감하며, 이들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주는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서울문화재단에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전용 창작공간으로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를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동 창작지원 사업 `프로젝트 A`는 공모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을 선발하고 이들을 지도하는 예술가와 멘토·멘티 형식의 1:1 매칭을 통해 공동 작업을 진행하는 아트링크 프로그램이다. 이 작품들은 향후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카톤 박스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서울시 신청사 시민청에서 작품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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