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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면 달이 생기는 막걸리잔


막걸리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는 막걸리 잔 표준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막걸리 공모전은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인 막걸리의 전용잔을 개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국민들로부터 얻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모전에 참가한 539종 (실물잔234, 디자인305)을 심사하여 8종의 시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 1개월간 전문가들의 작업을 거쳐 실제 보급될 막걸리 잔 16종이 개발될 예정이다.

 

 


박영동, 박완수씨가 출품한 ‘호월배’는 잔의 안쪽 일부를 볼록하게 만들어 잔에 막걸리를 채워 마시면 달이 점점 기우는 모습이 연상되도록 디자인했다. ‘호월(皓月)’은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잔에 담긴 하얀색 막걸 리가 달로 표현되었다. 잔의 안쪽으로 들어간 부분은 손잡이로 활용된다.

 

 


< 최규영의 동서양조합 >
 

 

 


< 서동훈의 울리불리 >

 



< 박현진의 꽃과 술 >

 

 


< 류희도의 크림 잔 >

 

 

 


김종환 정현지 가 디자인한 ‘달’ 이다. 호월배와 비슷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 유혜주의 새색시 잔 >

 

 


< 조영복의 누룩백자 >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막걸리의 대중화를 촉진하되, 음주패턴이 반영된 정량의 잔을 사용함으로써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는데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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