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국내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음식물처리기, 마크를 보면 성능이 보인다


 

 

 

 

음식물처리기, 마크를 보면 성능이 보인다
- 스마트카라, 환경마크, K마크 모두 인증

 

 

인천--(뉴스와이어) 환경마크와 K마크가 똑똑한 음식물처리기를 고르는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더운 날씨에 음식물쓰레기가 골칫거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어떤 제품이 제대로 된 제품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음식물처리기를 선택할 때는 기본적으로 감량율, 건조성능, 탈취성능, 소비전력 등을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 제품인지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편한 것만 생각해서 하수구로 갈아서 버리는 제품을 잘못 사용했다가는 벌금까지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이런 부분들을 모두 따져 보기란 어려울 뿐 아니라 각 제품들은 저마다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내세우면서 마케팅을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다. 그런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국가인증마크인 K마크와 환경마크가 있는 제품인가만 확인하면 된다.

 

 

지난 2월에 서울시에서 배포된 음식물쓰레기감량기기 가이드라인을 보면 도입기준으로 K마크와 환경마크를 권장하고 있다.

 

 

정부는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할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음식물처리기의 성능과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음식물처리기에 부여되는 인증마크로는 K마크와 환경마크가 있다.

 

 

환경마크는 환경산업기술원, K마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인증한다. K마크는 우수한 건조기능과 안전장치가 구비된 제품에 부여된다. 건조성능은 음식물처리기의 주요 기능이다. 음식물에 함유된 수분을 얼마나 제거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인증기준은 수분제거효율 90% 이상, 함수율 20% 이하이다. 안정장치는 투입구 뚜껑을 열면 작동이 자동으로 정지되는 기능이다. 작동 중 함부로 뚜껑을 열어 발생할 사고를 예방한다.

 

 

환경마크는 감량율,전기사용량,탈취성능,소음,처리시간,고형물유출물 등 6가지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붙는다. 감량율도 음식물처리기의 중요 기능이다. 환경마크가 부여된 제품은 음식물쓰레기의 부피를 70% 이상 줄인다. 또 탈취 성능은 공기희석관능법에 따라 주거지역의 배출허용기준인 15배(15배의 깨끗한 공기를 넣었을 때 냄새가 나는 기준) 이하이다. 그 외 월소비전력은 절전기능을 포함해 45㎾h 이하, 소음은 48㏈ 이하 그리고 처리시간은 24시간 이내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에 붙은 인증마크와 처리 방식을 유심히 살피면 원하는 기능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올 5월말 기준 현재 유통되는 수많은 음식물처리기 중 K마크를 받은 제품은 총 4개 제품, 환경마크를 받은 제품은 총 2개 제품으로 확인되면서 K마크와 환경마크가 음식물처리기를 고르는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c) 코리아뉴스와이어,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