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구학회, 25주년 기념 국제학술세미나 및 국제교류전 열어

서울--(뉴스와이어) 사단법인 한국가구학회(회장 윤여항/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 교수)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국제학술세미나(8월21일)와 국제교류전(8월21일~24일)을 연다. 특히 우리 가구산업의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한 마음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는 후문이다.

`가구, 삶의 미 _ Furniture, Beauty of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이화형 명예교수(특강 : 창립 25주년을 맞는 한국가구학회의 창립배경과 흐름), 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 김명석 교수(특강 : 디자인 진화와 창의적 컨버젼스), 인도네시아 람풍대학교 와유 히다야 교수(특강 : 인도네시아 목제품의 현주소)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입장료는 사전 신청하면 무료다.

한국가구학회 정명렬 사업위원장은 `다른 산업군들에 비해 유독 가구산업은 학계와 산업계와의 활발한 교류와 산학협력이 그동안 별로 없었으나, 지금부터라도 상호 윈윈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서로 연구해 볼 시점이 되었다. 학계는 마케팅과 비즈니스측면의 지원을 받고, 산업계는 학생들의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활용한다면, 그것이 바로 이케아 같은 글로벌브랜드에 대응하는 현실적인 첫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소는 국제학술세미나는 킨텍스 제1전시장 208호, 국제교류전은 킨텍스 제1전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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