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광둥성 환경보호 산업협회 및 독일 뭔헨 전시유한회사가 주최하는 종합 전시회 -

- 한국 기업의 품질 경쟁력이 중국 기업 대비 월등히 높다는 바이어의 반응 있어 -

□ 전시회 특징

ㅇ 중국 광둥성 환경보호 산업협회 및 독일 뭔헨 전시유한회사(상하이)가 주최하는 종합 전시회임.

ㅇ 주최사는 상하이 국제 환경 박람회를 16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및 해외 바이어 DM을 갖추고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함.

ㅇ 중국 화남권을 대표하는 환경 전시회이며 ''기술 혁신, 녹색 미래''를 주제로 오수 처리, 폐기물 처리, 유해가스 처리 설비를 중심으로 전시함. 이번 전시 기간 중 ''중국 광저우환경 보호전 창조창업 회의''를 동시 개최함.

ㅇ 2015년 1회 개최 후 올해가 2년째임. 오수 및 폐수처리, 슬러지 중수 재이용, 탈수기, 공업폐기물 재이용 장치 등을 전시하는 환경 전문 박람회로, 1만9000㎡ 전시 면적에 3일에 걸쳐 진행

ㅇ 본 전시회는 중국 화남권 및 동남아 시장을 아우르는 환경 전시회로, 세계 3대 환경 전시회인 IFAT의 중국 시리즈 전시회라고 평가해도 손색이 없음.

ㅇ 이번 전시회에 15개 국 30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만9000명 내외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참가함. 베트남, 알바니아, 호주, 필리핀,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국제 참관객은 전년대비 20% 늘었으며, 총 참관객은 전년대비 참관객 수 35%가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을 나타냄.

한국관 현장 사진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 한국관 참가 개요

ㅇ 참가연혁: 2016년 최초 참가

ㅇ 참가규모: 162㎡

ㅇ 참가기업 수: 19개사

ㅇ 전시품목: 종합품목(오수 및 폐수처리, 대기 측정분석기, 폐기물처리기 등)

ㅇ 한국관 위치: 파저우 전시장 B구역 9.2홀(B구역 2층 9호관)

□ 현지 바이어 반응 및 참가기업 반응

ㅇ 한국 기업의 품질 경쟁력이 중국 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바이어의 반응이 있었음.

ㅇ 중국 내 수처리에 관한 관심이 높고, 한국관의 수처리 설비업체의 경우 전시장에서 바이어가 수처리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전시기간 내 공공기관 및 단체, 정부기관의 관심을 많이 받음.

ㅇ 참가기업은 전시기간 중국 내 대리점 및 협력을 요청하는 바이어가 많아 광둥성 환경설비 진출 전망을 밝게 봄.

□ 시사점

ㅇ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음식물 폐수시장은 한국의 오수 처리 및 유수분리기술을 함께 접목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장이며, 수요가 높은 것을 확인함.

ㅇ 품질, 디자인 기능면에서는 중국과 견주었을 때 한국이 여전히 우위에 있지만, 가격경쟁에서는 중국이 월등히 우위에 있었음. 이번 전시회는 수처리 설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ㅇ 환경보호산업 전시회라는 뚜렷한 특징 및 강점을 가진 본 전시회에 대한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음. 제품에 대한 사전 이해와 전문성을 가진 바이어들이 대부분이라 KOTRA가 주선한 바이어와의 상담에서도 업체의 높은 만족도를 얻음.

ㅇ 대부분의 참가기업이 본 전시회를 중국 시장 및 동종 업체의 동향을 파악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로 평함.

작성자: KOTRA 광저우 무역관 박아영

자료원: www.ie-expo.cn, iexopo会展新闻 및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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