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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CA, 콘텐츠 관련 시설·정보 개방으로 정부3.0 실천

 

 

 

 

KOCCA, 콘텐츠 관련 시설,정보 개방으로 정부3.0 실천

 

 

서울--(뉴스와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개방, 공유, 협업, 소통`이라는 `정부3.0`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 관련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공유하고, 공공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등 국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진흥원은 본원 시설과 함께,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콘텐츠종합지원센터(서울 강남구 논현로), 콘텐츠코리아 랩(서울 종로구 대학로) 등 분원의 시설도 개방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문화 콘텐츠 관련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원 별관 2층에 운영 중인 `콘텐츠 도서관`의 경우, 보유 자료를 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출해주고 있다. 도서관은 일반 서적뿐만 아니라 콘텐츠 관련 도서, AV자료, 게임 등 약 12만 4,000여 건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0석 규모로 최신 무대음향시설을 갖춘 본원 1층의 `빛가람홀`은 학교 동아리 발표회, 지역 기업들의 음악동호회 연주회 등 나주 권역 문화행사에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콘텐츠 상영회, 강연회, 보드게임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직접 마련해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서울 사무소의 주요 공간 및 제반시설도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콘텐츠종합지원센터`는 지하 1층 세미나실(30~50석)과 콘텐츠 상설 홍보 및 전시 공간을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4, 5층 회의실 역시 시범운영 후 외부에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콘텐츠 업계 관련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한콘진은 지난 5월말 종로구 대학로에 개소한 콘텐츠코리아 랩 제1센터(이하 CKL)를 콘텐츠 창작자 및 콘텐츠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CKL은 콘텐츠 분야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제공하는 개방공간으로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젊은 창작자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랩은 총 4개 층, 1,200여 평(약 3,966㎡)에 제작공방, 라이브러리, 라운지, 취,창업지원실, 컨퍼런스룸, 카카오 상생센터, 영상제작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갤러리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영상제작 장비 지원, 각종 교육,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랩 공간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는 성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홈페이지(www.ckl.or.kr)에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본원 및 콘텐츠종합지원센터에 시설 활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공공 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도 적극 도모하고 있다. 방송콘텐츠의 대본을 디지털화하여 무료열람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기 구축된 5만 2,000여건의 DB 구축에 이어 지난 3월부터 방송대본 약 1만 여 권에 대한 추가 DB 구축과 문서화를 통해 민간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22일부터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방송을 통해서 본 한국현대사 특별전`에서 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방송사료 145점을 공개해 관램객들에게 전시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정부3.0은 국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데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며 `진흥원은 콘텐츠 관련 시설 개방뿐 아니라 콘텐츠를 국민들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정부3.0`의 적극적 실천을 위해 김한곤 부원장을 책임관으로 하는 실무추진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콘텐츠 창작,창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콘텐츠 수출기업 맞춤형 정보 제공`등의 6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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