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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다방, 예술가의 감성으로 가을을 맞는 ‘네게 귀 기울여’展 개최


 

 

제비꽃다방, 예술가의 감성으로 가을을 맞는 `네게 귀 기울여`展 개최
- 문화,예술,사교의 공간 부암동 제비꽃다방 개관 전시
- 46인 현대미술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이 눈과 마음을 적신다

 

 

서울--(뉴스와이어) 2010년부터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운영된 복합문화공간 `flat274`가 문화,예술,사교의 공간 제비꽃다방(이하 제비꽃)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개관전 `네게 귀 기울여` 展을 연다.

 

 

제비꽃다방 갤러리에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 현대미술 작가 46인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 `네게 귀 기울여`는 나 자신을 떨어져 바라보는 관조적 시선으로 시작한다. 그림 그릴 때 붓을 든 손의 모양, 걸을 때 발바닥의 감촉, 숨 쉴 때 코끝의 간지런 느낌 등 자신이 평소 관심 두지 않던 행동에 귀 기울여 봄으로 느껴지는 교감을 작가의 화폭에 담아 전시한다. 회화, 설치,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제비꽃은 카페, 아카데미 스튜디오, 옥상 플리마켓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문화 예술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현대미술 작가들과 친밀한 교감을 하는 음악가 성운과 영화감독 박진순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성운 대표는 “1933년 시인 이상이 개업한 제비 다방이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듯 2014년의 제비꽃다방도 예술적 교감을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거듭나려고 한다.”며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한마디의 말보다 가만히 곁에 앉아 귀 기울이는 것이 큰 위안이 되듯 제비꽃다방이 포근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열리는 부대행사에서는 참여 작가의 서랍에서 버려질 소품들을 모아 관람객이 직접 정크아트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작가의 서랍`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한편, 제비꽃 아카데미 스튜디오에서는 박진순 영화감독이 강의하는 `영화감독 되기` 수업이 지난 17일부터 6주간 진행된다. 수강생들이 만든 영화는 10월 5일 제비꽃다방 옥상에서 개최되는 `부암동 옥상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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