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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려진 선거현수막으로 만든 작품전시회 ‘업사이클링 탐구생활’ 열려


서울시, 버려진 선거현수막으로 만든 작품전시회 `업사이클링 탐구생활` 열려

 

 

서울--(뉴스와이어) 6·4 지방선거에서 사용되고 버려진 선거현수막이 시민과 작가의 손길을 거쳐 실용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서울시와 폐현수막 업사이클 전문업체 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은 매번 선거를 위해 사용되고 버려진 선거현수막을 활용한 제품 전시회 `업사이클링 탐구생활`을 8월 19일부터 시민청 갤러리(서울시청 신청사 지하1층)에서 개최한다.

 

 

현수막을 재료로 만든 작업용 앞치마, 복약 스케줄러, 야외용 미니의자, 친환경 인테리어 타일 등 `선거현수막 업사이클링 제품 공모전` 수상작품 14점(우수4, 장려5, 입선5) 및 업사이클 전문 디자이너 초청작품 2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8월 19일(화)부터 29일(금)까지(8.25 월요일 휴관) 10일간 시민청 갤러리(서울시청 신청사 지하1층)에서 열린다.

 

 

시는 `자원순환`이란 환경 이슈에 작가의 아이디어, 재활용에 대한 고민을 더해 창의적으로 결과물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만많은 시민이 `폐현수막 재활용`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재활용`에 대한 시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회 첫날인 8월 19일(화)에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하는 `선거현수막 업사이클링 제품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열린다.

 

 

업사이클링 제품 공모전인 특징을 살려 우수상 4점, 장려상 5점, 입선 5점 등 총 14점에 대해 버려진 와인병등을 재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링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가 기획한 연간 프로그램인 `리사이클 아트 페스티벌`의 세 번째 행사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진행된다.

 

 

9월 20일부터 1박2일간 광화문 광장에서는 100명의 아티스트가 현장에서 직접 재활용 작품을 제작하는 Recycle Live Art Show,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워크숍 등 재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된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12일에는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 작품 중 우수 선정작을 북서울 미술관 커뮤니터 갤러리 지하1층에서 전시되며, 12월에는 정크 아트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신청사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 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폐자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상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재사용과 재활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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