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보기만 해도 달콤해 보이는 카트러리 ‘토로리torori’가 인테리어 잡화 브랜SORANI를 통해 발매되었다. 도자기 특유의 매끈한 질감이 보는 순간 손끝으로 만져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통통-한 디자인에 더해 입에 닿는 부드러운 느낌은 여느 금속제의 카트러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다. 컬러는 기본컬러 화이트와 함께 끝부분에 초콜렛색의 유약을 바른 화이트+쵸코 두 가지.
torori_white / 이미지제공:sorani (www.sorani.jp)
torori_white+choco / 이미지제공:sorani (www.sorani.jp)
Torori는 끈적하거나 점성이 있는 것의 느낌을 가리키는 일본어로 디자인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듯이 쵸콜렛 특유의 질감에서 따온 이름이다. 마치 쵸코시럽에 콕 하고 담갔다가 꺼낸 것 같은 포크, 나이프, 스푼이 당장에라도 입안에 넣어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어지게 한다.
입안에서 살살녹는 식감을 시각적으로 재현한 매력적인 카트러리 세트 torori는 각각 4830엔(화이트+쵸코), 3990엔(화이트)으로 SORANI의 웹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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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ni: www.sorani.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