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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comer_독일의 새 디자인 제품



다양한 디자인 제품이 쏟아지는 요즘 그 중에서 좋은 디자인을 골라 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떠한 제품은 모든 디자인 조건을 충촉하기 보다는 한 가지에 중점을 두는 경우도 있다. 합목적성, 경제성, 심미성, 독창성 등등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디자인 뿐아니라 그것을 넘어서 더욱 발전된 다양한 작품들이 개발되고 특히 유럽 쪽은 개인의 독창성을 중시하여 때로는 예술과 결합하여 복합적인 형태를 띄는 작품들도 소개 되고 있다. 좀 더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재료를 시도하려는 실험적인 작품들이 강세를 이루고 있기도 하다.

 


독일 디자인 스튜디오 4 곳에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생각의 전환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나 테크닉이 돋보이는 디자인 제품을 살펴보자. 첫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다용도 용기인 <Undefined Objects> 이다. 정의되지 않은 오브제의 디자이너인 로민 하이데_Romin Heide 는 고정 관념을 깨듯이 당연히 쓰여져야 하는 용도에서 벗어나 각 개체가 따로 쓰이는 용기를 생각 해냈다. 이는 투명 유리나 불투명 흰색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용도 용기가 항상 분명한 용도로 쓰이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 용기는 여러 가지 형태로 수만가지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 또한 분명한 기능은 아니지만 재밌는 구성 요소로 다양한 메탈 뼈대를 사용하여 용기를 세우거나 분리시키는 등 그만의 아이디어로 제품을 완성시켰다. 또 이 작품은 오는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인 텐덴스_Tendence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Romin Heide

 

 

우주에서 행성은 천체를 소위 궤도를 돈다. 디자이너 시몬 부세_ Simon Busse는 16개의 메탈 뼈대가 중심의 전구를 둘러싼 조명을 디자인하여 이러한 궤도의 의도가 담긴 그 조명을 < Orbita > 라고 명명했다. 얇은 금속판으로 찍어내고 케익 조각처럼 뽀족한 형태로 접은 동일한 모든 조각은 원 안에 어떠한 나사나 집게 없이 그냥 매달아 전구 주위를 돌아가게 하였다. 그리하여 조립, 또한 분리를 할때 공구가 필요치 않게 하였다.


© Simon Busse


 

쉬테판 쉘렌베르거_ Steffen Schellenberger 의 오브젝트 < PUT >는 의자 사이에 문자 그대로 움직였다. 작고 마치 양동이로 보이는 이 제품은 소파나 안락 의자 주변에 커피테이블로 사용하는 동시에 잡지나 신문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쓰일 수 있다. 테이블이라 하면 보통 편편한 판자 아래에 네개의 다리가 달린 형태로 생각하지만 이 디자이너는 다리를 없애고 아주 새로운 특징과 개성으로 표현하였다.


©Steffen Schellenberger

 

 

 

도미노는 누구나 아는 놀이이며 한번은 해봤던 놀이이다. 또한 국제 규모의 대회가 개최되기도 한다. 그 놀이인 도미노와 테이블의 결합이 흥미롭다. 디자인 회사인 노이에 티쉐_ Neue Tische 의 마티야스 부란트_ Mathias Burandt 와 프랑크 스쿠핀_ Frank Skupin 은 토마스 파우츠_ Thomas Pausz 와 공동으로 <Dominos table> 을 개발하였다.

 

© Thomas Pausz und Neue Tische

 

 

Tag
#독일 디자인 #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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