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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난타로 우도 흔든 국제문화알리미 가온누리, 배 위 공연 펼쳐


아리랑 난타로 우도 흔든 국제문화알리미 가온누리, 배 위 공연 펼쳐
- SDA삼육어학원 제주학원 후원

 

 

서울--(뉴스와이어) SDA삼육어학원(사장 최길호) 제주학원(원장 박진수)은 14일 우도와 성산을 오가는 도항선 갑판 위에서 지난 광복절에도 제주 전역을 돌며 난타 북을 두드렸던 `국제문화알리미` 가온누리가 이번엔 배에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배에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탈북 새터민 50여명이 함께 하고 있었다. 천신만고 끝에 대한민국을 찾아 이주한 그들에게, `아리랑`과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북을 두드린 아이들의 모습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공연을 지켜본 새터민 한 사람은, `북에서 잊혀진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상기된 얼굴로 말했다. 또 체코에서 왔다는 한 젊은 외국인 부부는 `애국심을 일깨우는 훌륭한 공연`이었다며 내내 진지하게 지켜보기도 했다.

 

 

가온누리는 하루 종일 우도 곳곳을 누비며 캠페인을 벌였다. 우도 면민 체육대회가 열린 우도 체육관, 검멀레, 우도봉, 산호사해변 등에서 힘차게 북을 두드리자, 곳곳에서 이들 공연을 보게 된 많은 사람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가온누리는 독도와 아리랑을 지키며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청소년의 자존감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국제문화알리미` 봉사단체로, 제주SDA삼육어학원에서 후원하는 십여 명의 초, 중, 고등학생들이 뜻을 모아 난타와 영어 뮤지컬, 발 마사지 봉사 등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9월 우도에 이어 마라도와 가파도 등 제주도 주변의 여러 섬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필리핀에서의 문화교류 캠프와 서해, 남해, 동해를 찾는 영해 순례 대장정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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