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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집중 방문기간 맞아 관광특구 7개 지역서 운영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집중 방문기간 맞아 관광특구 7개 지역서 운영

 

 

서울--(뉴스와이어) 서울시는 가을철, 외국인 관광객 방문 성수기를 맞이하여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시내 관광특구 7개 지역에서 `2014년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7개 관광특구협의회, 서울시관광협회 및 한국방문위원회, 관광경찰, 자치구, 서울시 등 서울시내 관광관련 단체,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 공동협력으로 진행된다.

 

 

7개 관광특구협의회는 (사)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남대문관광특구발전위원회, 북창동관광특구협의회, 다동·무교동관광특구협의회, (사)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사)종로·청계관광특구협의회다.

 

 

올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은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시민의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체감하고 서울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5월1일부터 5월11일까지 첫 번째 운영에서는, 16,139명이 임시 관광안내소(7개 장소)를 다녀가고 관광 안내요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사업은, 2014년에는 지난해 방한 최대국가인 중국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여 진행되며, 향후 2015년부터 일본, 동남아 등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각 관광특구에는 거리 배너, 현수막 등 환영 게시물이 곳곳에 설치되고,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시 관광안내소가 운영된다.

 

 

거리 배너 등 환영 게시물은 2014년도 타깃 국가인 중국을 고려하여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임시 관광안내소에서는 서울 안내지도 등 각종 홍보물이 배부되고 외국어 가능 안내요원의 상주 및 한국방문위원회 친절대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가을 시즌에는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 임시 관광안내소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자국으로의 기념엽서 발송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이 행사는 지난 봄 시즌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아 1,890장이 해외로 발송되었다.

 

 

- 또한, 전통부채 및 음식점 할인쿠폰 증정, 한복 포토월 설치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이루어지고 안내소 주변에서는 재즈밴드, 통기타, K-pop 댄스 등 소규모 버스킹 공연이 매일 진행된다.

 

 

※ 버스킹(busking) : 길거리에서 연주, 노래, 춤 등 자유롭게 공연하는 행위

 

 

한편, 행사기간 주말에는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흥겨운 풍물놀이, 고적대 행진 등이 관광특구 거리에서 순회공연 되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태웅 관광정책관은 `이번에 운영되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은 서울이 관광객들에게 관광하기 좋은 도시, 관광객을 환대하는 도시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관광업계와 서울시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 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안심하고 편하게 관광을 하고 돌아가 두 번, 세 번 다시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서울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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