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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2014 아시아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2014 아시아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주최하고 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가 주관하며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가 후원하는 `2014 아시아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이 2014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4 아시아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아시아 스토리 워크숍`과 `아시아 이야기의 힘` 기획 전시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아시아 스토리 워크숍`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4개국의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각 나라의 `아시아 이야기 콘텐츠`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작품을 교류한다. 이 워크숍에 앞서 `동화·웹툰 콘텐츠 제작협의회`가 9월 23일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진행된다. `동화·웹툰 콘텐츠 제작협의회`에서는 동화를 비롯한 어린이 책 출판과 웹툰 현황, `아시아 이야기`가 콘텐츠로 만들어진 활용 사례 등, 주로 국내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의 기획 전시는 광주에이스페어와 연계하여, 부스 전시와 웹툰 작가 초청 강연, 캐리커처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아시아 이야기의 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 전시는 이미 문화콘텐츠로 활용된 아시아 이야기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 대중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아시아 파워 스토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그동안 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 전역의 이야기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문화적 중요성과 콘텐츠로 활용성이 높은 `아시아 200대 스토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유사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여 이야기 지도(스토리 맵)를 구성했다.

 


 
부대 전시로는 올해 아시아 스토리 워크숍에 참여하는 중앙아시아 4개국 작가의 `중앙아시아 작가 교류전`과 아시아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아시아 이야기 도서전`, 아시아 이야기를 만화가,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가 새롭게 작품화한 `아시아 스토리 픽처전`으로 구성된다. 전시와 더불어 진행하는 작가 강연에는 웹툰 `찌질의 역사`를 그린 심윤수 작가가 초청되었다.

 


 
`2014 아시아 창작 스토리 국제 공모전` 본선심사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된다. `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 대표들이 참여해 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장상 1작품(1,500만 원), 한·중앙아시아 4개국 문화부 장관상 5작품(각 200만 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상 5작품(각 100만 원) 등 11편의 작품(상금 총 3,00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온라인 웹사이트(www.asiastoryroa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공모전 심사를 맡은 `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는 지난 2009년 추진단에서 창설했으며,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관계자로 구성되어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 기반과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아시아문화전당`의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이야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키우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4 아시아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아시아 스토리 커뮤니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페스티벌은 2015년에 문을 여는 아시아문화전당이 수행하게 될 `아시아 각국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과, `독창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 간 교류`의 내용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아시아 이야기의 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만의 설화, 신화와 같은 이야기에 대한 공유와 대중적 관심 확산을 위해 `아시아 스토리 백과사전`을 새로 구축,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서비스한다. 이는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과 네이버가 공동으로 기획한 지식백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에 널리 퍼진 이야기를 발굴, 채록, 스토리텔링화하여 보존하기 위한 콘텐츠 프로젝트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과 지식백과 서비스 개시를 통해 아시아의 옛이야기가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재창작되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하며, 더불어 아시아 국가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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