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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10월부터 외국어자료 대출서비스 시행


서울도서관, 10월부터 외국어자료 대출서비스 시행

 

 

 서울--(뉴스와이어) 서울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앞두고 세계자료실에 소장 중인 외국어자료 중 일부를 대출하는 서비스를 10.1.(수)부터 시행한다.

 


 
서울도서관은 그동안은 꾸준히 외국어자료를 확충하고 초기 여러 곳에 분산해서 서비스하던 외국어자료를 세계자료실로 모아 이용자들에게 보다 접근하기 쉽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시민들의 외국어 자료에 대한 대출 요청이 증가하고 있고, 서울에 살고 있거나 방문하는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 이용자들에게 자국 언어로 된 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드리기 위해 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몽골어, 태국어 등 총 14개 언어와 여러 외국어로 쓰여진 약 12,000여권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소장한 자료는 서울과 한국, 서울의 자매도시에 관한 책과 번역된 한국 문학, 베스트셀러, 수상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한 대부분의 자료는 대출이 가능하지만, 해외 각국 대사관이나 문화원이 기증한 도서와 신문, 정기간행물, 각국 언어 사전 등은 대출을 하지 않는다. 또한 어린이 외국어 도서는 1층 일반자료실에서 국내의 어린이 도서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은 서울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외국인도 가능하다. 서울특별시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와 국내거소 신고자나 외국인 등록자 등 현재 거주함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공서 발급 확인서나 신분증을 제시할 수 있는 분은 서울도서관 회원이 될 수 있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에 서울도서관 2층 디지털자료실에 있는 회원증 발급창구에서 신분 확인 후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서울도서관 이용훈 관장은 `아직 서울도서관이 소장한 외국어 자료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시민과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일부 자료의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고, 도서관 자료를 이용하시면서는 소중하게 다루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외국어 자료를 늘리고 보다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세계자료실에서 진행하는 주제전시와 블로그로 이용자와의 활발히 소통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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