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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 중국 산둥 옌타이대학 등 3개 기관과 학술·정책 교류 협약 체결


 

 

 

충남발전연구원, 중국 산둥 옌타이대학 등 3개 기관과 학술·정책 교류 협약 체결
- 강현수 원장 `환황해권시대 대비, 양국 지역 간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기반 마련`

 

 

공주--(뉴스와이어)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최근 산둥성 옌타이대학(煙臺大學), 중국 광둥성 광둥공업대학(廣東工業大學), 웨이하이시(威海市) 정책연구실 등 3개 기관과 학술 및 정책연구 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충발연은 지난 23일 광둥공업대학(廣東工業大學)에서 본 대학 천신(陳新) 총장, 주쉐메이(朱學梅) 건축 및 도시계획대학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맺고 양 기관의 도시계획과 도시발전 전략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광둥공업대학은 1958년 설립된 공학 분야로 특화된 공립대학으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도시계획과 디자인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산둥성 옌타이대학(煙臺大學)과는 지난 25일 이 대학 동아(東亞)연구소 멍칭이(孟慶義)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도시 및 해양발전 전략에 관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세미나도 가졌다. 옌타이대학은 1984년 중국의 명문대학인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에서 파견한 교수와 연구원들 주축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산둥반도 동부지역의 핵심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1989년에 설립된 이 대학 ‘동아연구소’는 한국과의 학술교류에 많은 관심을 갖는 등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한편, 웨이하이시(威海市) 정책연구실과는 지난 26일 웨이하이시 둥산빈관(東山賓館)에서 웨이하이시위원회 왕쉐원(王學文) 비서장, 정책연구실 우융강(吳永剛)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충발연 박경철 책임연구원은 `웨이하이시는 예로부터 장보고의 해상기지와 신라소, 신라방이 있었던 우리나라에서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중국의 해양도시`라며, `이 도시 산하 롱청시(榮成市) 롱옌항(龍眼港)은 충남 서산 대산항과 여객선 취항을 앞둔 지역으로 향후 충남도의 대중국 교류 거점 도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충발연 강현수 원장은 `충남도는 환황해권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서해안비전을 선포하고 대중국 교류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우리 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의 남·중부 핵심도시에 위치한 대학과 연구기관 간 학술 및 교류를 활성화해 양국 지역 간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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