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국내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제10회 서울아트마켓 개최


제10회 서울아트마켓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가 주관하는 `제10회 서울아트마켓(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PAMS)`이 10월 7일(화)에서 10월 11일(토)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아트마켓은 `국내 우수 공연예술의 국내 유통 체계화 및 해외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0월 시작해 매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그동안 공연예술 분야의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 공연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공연예술 작품의 국내·해외 유통 체계화 도모

 

 

특히 서울아트마켓 기간에는 국내외 공연예술 전문가 및 관계자들에게 국제교류에 필요한 인적·물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 공연 시 항공료 및 화물운송료 기금 지원(`ARKO-PAMS Grant`,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자막 번역 지원(한국문학번역원 협력), 해외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제공(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등 다각화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서울아트마켓은 지난 10년간 국내외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간 총 97개국 15,000여 명의 국내외 공연예술 전문가가 서울아트마켓에 참여했다. 또한 국내 참가자뿐만 아니라 해외 참가자도 꾸준히 증가해 2006년 29개국의 111명에서 2013년에는 50개국 324명으로, 3배 이상의 증가치를 보였다.

 


 
국내 우수 공연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팸스초이스(PAMS Choice)`와 한국 공연예술 단체·축제 등, 기존 국내 인프라를 활용하는 `팸스링크(PAMS Link)`를 통해 140여 개의 작품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총 766회 공연되었다.

 


 
이번 서울아트마켓은 개최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는 `아시아 공연예술의 창(A Window to Contemporary Performing Arts in Asia)`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아시아의 대표적 공연예술 시장으로서 향후 비전 제시에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중국을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선정, 집중적으로 조명해서 높아진 한중 간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협력 교류를 위한 제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아트마켓의 기존 프로그램(쇼케이스, 부스 전시, 콘퍼런스, 라운드테이블)에 충실하면서 국내외 공연예술전문가 간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신설된 프로그램으로는 예비·초보 국내 전문가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팸스마스터와의 하루`, 한국의 문화와 공연예술에 대해 더 알고 싶은 해외 참가자를 위한 `팸스버디`, 형식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부스 전시 행사인 `팝업스테이지` 등이 있다.

 


 
전야제, 개막공연, 축하공연, 전시 등 다양한 10주년 축하 행사도 마련했다. 개막식을 공연 형식으로 준비하여, 개막공연인 `몸 박물관-몸으로부터 몸으로` (안무가 안은미 연출, 장영규 음악감독)로 축하 분위기를 더하고, 국립극장을 찾는 일반 관객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축하 공연 `팸스 오픈 스테이지`도 마련했다.

 


 
또한 서울아트마켓 10주년을 맞아 축하하기 위한 전 세계 공연예술가들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미국 국제공연예술협회(ISPA) 회장 데이비드 베일(David Baile), 미국 케네디공연예술센터 부대표 알리시아 애덤스(Alicia Adams), 중국 공연예술협회 부회장 주커닝, 장쑤연예문화전보유한공사 사장 리우천광, 북경 소극장희극연맹 사무국장, 일본 요코하마공연예술회의(TPAM in Yokohama) 총감독 히로미 마루오카(Hiromi Maruoka), 이탈리아 파브리카 유로파축제 예술감독 마우라치아 세템브리(Maurizia Settembri) 등 저명한 축제·극장·연출가·예술감독 등이 내한해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내한하는 해외 인사들은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의 비전과 발전 방안 등을 다양한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c) 코리아뉴스와이어,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