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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디어아트,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 전시


광주 미디어아트,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 전시

 

 

 광주--(뉴스와이어) 광주지역 작가 14명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 처음으로 전시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유네스코본부에서 `유산, 빛을 만나다`(Heritage, Legacy and Light)를 주제로 `광주 미디어아트 작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주 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이 전시회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광주의 대표 작가들이 인류의 공존과 협력이라는 유네스코의 설립 목적과 이념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 28점이 전시된다.

 


 
참여 착가는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며 전 세계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예술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이남 작가를 비롯해 강운, 박상화, 손봉채, 신도원, 이정록, 정운학 등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14명이다.

 


 
10월7일 열리는 개막식에 광주시에서는 오형국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개막 인사와 만찬을 주재하고,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기쇼라오 세계유산센터소장을 비롯, 유네스코 고위급 인사들과 각국의 유네스코 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씨도 홍보대사 자격으로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세계 195개 나라가 가입한 문화외교 무대인 유네스코에서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세계 무대에서 광주 미디어아트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 작품은 유네스코본부 전시회를 마친 후 프랑스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시돼 한국문화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광주 미디어아트 작품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광주시가 지난 3월 미디어아트 분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11월 최종 결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어 더욱 의미 있다.

 


 
시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광주의 미디어아트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창의도시 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광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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