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디자인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2010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행사개요

ㅁ 기간: 2010년 9월 18일 - 26일
ㅁ 장소: 영국 런던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은 이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주요 문화상업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2010년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이번 행사의 허브 역할을 한 V&A(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에서부터 영국과 세계 각국에서 건너온 디자이너 및 기업들의 작품으로 가득한 곳곳의 전시공간에 이르기까지, 시내 전역에 걸쳐 더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국내 우수 디자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100% 디자인 런던, 텐트 런던을 포함한 주요 전시행사에 디자인전문기업과 차세대디자인리더들의 우수 작품을 소개했다.











100%
디자인 런던

1995년 런던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6년을 맞이하는 100% 디자인 런던은 세계 각국의 바이어, 머천다이저를 포함해 전문적 식견을 지닌 관람객이 주를 이루는 디자인 비즈니스 전문전시로, 디자이너와 제조업체간 디자인을 교류하고, 현장에서 바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상업적 영향력이 크다. 비즈니스 측면뿐 아니라 매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전시회 중 하나인 100% 디자인 런던은 행사 주최측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계 각국이 자국의 디자인 역량과 정체성을 홍보하는 국제적인 디자인 프로모션의 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년 약 25 개국에서 400여 개 이상의 디자인기업이 참가하고 2만 6천여 명의 바이어가 관람하는 거대 디자인 트레이드 쇼이며, 아시아에서는 현재 한국이 유일하게 참가하고 있다. 2009년에는 프랑스 등 7개국에서 국가관을 운영한 데 비해 2010년에는 이탈리아를 포함 12개 국가로 확대되며 디자인 선진국을 중심으로 그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올해 한국관에서는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한지, 한글 등을 「모던 코리안 디자인」으로 형상화하여 한국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연출을 통해 타 국가관과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리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시 외에도 주요 언론, 바이어 및 디자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디자인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100% 디자인 런던 한국관 오프닝 리셉션’, 코트라(KOTRA) 무역관을 주축으로 유럽 전역 바이어들과의 1:1 매칭상담을 주선하는 ‘디자인 B2B 매칭 프로그램’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되었다.








텐트 런던

올드 트루먼 브루어리(The Old Truman Brewery)에서 열린 텐트 런던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가장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놓치지 말아야 할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프로페셔널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획기적인 디자인 쇼와 더불어 10여 개국에서 200명이 넘는 디자이너, 제조업자, 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컨템포러리 인테리어 제품과 디지털 설치작업을 선보이는 가운데 차세대디자인리더 정명택과 정혜림이 각각 출품해 한국 신진 디자이너의 참신한 감각과 가능성을 세계시장에 알렸다.







기타 전시행사


이외에도 차세대디자인리더 7, 8기에 선정된 이성용과 김 황이 사치 갤러리(Saachi Gallery)와 안티 디자인 페스티발(Anti Design Festival)에서 각각 작업을 선보였다.

 

 
정리 |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실 조사분석팀 박미주 연구원
mizu@kidp.or.kr



자료제공:
한국디자인진흥원 선정 국내 우수 디자인전문기업 및 차세대디자인리더
London Design Festival Ltd.(http://www.londondesignfestival.com/)
Camron PR(http://ww.camronpr.com/)






Tag
#한국 #런던디자인페스티벌 #2010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