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충주시, `지역개발 디자인 제안전` 열어
- 실무중심의 관학협력 지역개발디자인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을 제시

 서울--(뉴스와이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센터장 박억철교수)와 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전공은 충주시와 공동으로 `2014 충주시 지역개발 디자인 제안전`을 10월 7일(화)부터 10월 10일(금)까지 충주시의회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7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이명숙 디자인대학장, 충주시 김광중 충주부시장, 최용수 충주시의회 부의장, 한대수 경제건설국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제안 작품을 관람하고 격려해 주었다.

 
이명숙 디자인대학장은 대학과 자치단체의 협력관계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본 제안전이 지속가능한 관학협력의 바람직한 모델임을 강조하였다.

김광중 충주부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컬캠퍼스의 역할을 응원하면서 이번 작품 중 일부는 시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한편, 2006년부터 진행되어온 충주시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은 매년 아름답고 쾌적한 충주의 도시디자인 발전을 위해 산업디자인전공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디자인교육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디자인 미래상을 현실감 있게 검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서 두 기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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